백정민‧김채운‧이상영‧최재혁,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2017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UNIST 교수팀 3곳이 선정됐다. 김채운 자연과학부 교수팀과 이상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최재혁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그 주인공이다. 2014년부터 지원받아온 백정민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후속 지원 과제로 뽑혔다...
2017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UNIST 교수팀 3곳이 선정됐다. 김채운 자연과학부 교수팀과 이상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최재혁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그 주인공이다. 2014년부터 지원받아온 백정민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후속 지원 과제로 뽑혔다...
방사광가속기와 중이온가속기 등을 구축하고 운영할 인력양성에 UNIST도 힘을 보탠다. 정부가 2027년까지 6년간 212억원을 투입하는 ‘가속기 인력양성 및 활용지원 사업’에 UNIST가 포함된 포항공과대학교 연합체인 ‘미래기반 가속기...
UNIST 물리학과 소속 두 명의 연구자가 한국물리학회가 주는 젊은 물리학자상을 수상했다. 김진균 박사과정 연구원(지도교수: 김채운)과 용대성 박사(지도교수: 김재업)가 그 주인공이다. 김진균 박사과정 연구원은 젊은 생물물리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X-ray를...
단백질 덩어리인 효소의 활성이 내부 금속이온의 종류별로 달라지는 원인이 밝혀졌다. 효소 속에 미량 포함된 금속이온이 결합의 입체적 구조를 바꿔 효소 활성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로 효소의 활성도를 조절하는 방식의 신약 개발이나 금속이온과 단백질간의 상관관계를 밝...
고체가 액체로 변화할 때 분자 배열이 바뀌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관찰됐다. 김채운 UNIST 자연과학부 물리학과 교수팀과 IBS 나노의학 연구단 김관표 연구위원(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연구팀은 그래핀 위에서 풀러렌 분자 결정이 액체로 상전이하는 과정을 단일 분자 수준에서...
물은 화학적으로 매우 간단한 분자들로 이뤄져 있지만, 그 물리적 특성은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물의 이론 모델을 정교하게 정립하는 일은 물리, 화학 등의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등 공학 분야에서도 막대한 파급 효과가 있다. 알면 알수록 오묘한 세계, 물에 대해 들...
인류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에 “왜?”라고 물으며 답을 찾아나간다. 130억 년 전 우주의 탄생도, 45억 년 전 태양 주위를 불규칙하게 맴돌던 거대한 가스 덩어리가 ‘지구’로 이어진 것도 이 질문에서 얻은 답들이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우주가 진짜 어디서 시...
UNIST의 연구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화학분야와 지구과학분야 2개 센터가 선정되어 7년간 최대 169억5천만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창의성과 수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
이산화탄소가 물에 잘 녹도록 돕는 단백질의 초고속 활동이 포착됐다. 움직임이 너무 빨라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 단백질의 작동원리가 풀렸다. 신약 개발은 물론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로 응용도 기대된다. 자연과학부의 김채운 교수가 인체 단백질의 하...
세계에서 가장 춥다는 남극 한 지역의 역대 최저 기온은 영하 89.2℃. 수 분만에 인간의 눈, 코, 심지어 폐까지 얼어붙게 한다. 이런 곳에서 물을 공중에 흩뿌리면 그 자리에서 얼음으로 바뀌고 만다. 그런데 한 과학자가 영하 150℃에서 얼지 않은 물을 발견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