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세포 빅데이터 분석으로 질병유전자 발굴한다!
UNIST(총장 이용훈) 생명과학과 남덕우 교수팀은 단일세포 시퀀싱 데이터의 통합분석을 통해 폐암, 감염병 등의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들을 효과적으로 선별해낼 수 있음을 밝혔다. 단일세포 시퀀싱(scRNA-seq)은 통상적인 벌크샘플 시퀀싱(RNA-seq)과는 달리 개별...
UNIST(총장 이용훈) 생명과학과 남덕우 교수팀은 단일세포 시퀀싱 데이터의 통합분석을 통해 폐암, 감염병 등의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들을 효과적으로 선별해낼 수 있음을 밝혔다. 단일세포 시퀀싱(scRNA-seq)은 통상적인 벌크샘플 시퀀싱(RNA-seq)과는 달리 개별...
마땅한 치료제가 없던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 간 임상 실험에서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후보물질들의 약효가 신통치 않았던 원인을 밝혀냈기 때문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생명과학과의 최장현·남덕우 교수 공동연구팀은 간 속의 MIR20B라는 유전물...
“데이터는 이미 엄청나게 쌓여 있습니다. 어떤 분석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중요한 발견을 할 수 있고, 세포와 질병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요.” 남덕우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유전자 발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암을 억제하는 마이크로RNA와 이와 관련된 세...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질병이 있다. 바로 암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인류가 암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연구해온 기술들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뭉쳐지면서 더 효과적인 치료법이 나오기 때문이다. UNIS...
UNIST는 8월 23일(목) 오전 11시 제4공학관에서 ‘대사스트레스 세포대응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난치병 치료제 연구의 본격적 출발을 알렸다. 연구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국제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중국 중산대학병원(Sun Yat-...
“지금의 통계기법으로 찾아낸 질병 유전자 후보군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물속에 잠긴 큰 빙산까지 발굴하기 위해 효과적인 통계 알고리즘을 개발했죠.” 남덕우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최근 질병 유전자 후보군을 ‘정확하게 많이’ 찾아내는 통계 알고리즘(GSA-SNP2)...
슈퍼박테리아를 잡아먹는 착한 박테리아, ‘벨로(BALO, Bdellovibrio And Like Organisms)’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등의 원인으로 지적된 세균감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한해 70만 명이 ‘슈퍼박테리아(항생제내성병원균)’로 사망한다. 항생제에 저항하는 ‘슈퍼박테리아’가 급증하고 있다. 해결책이 없다면 2050년경에는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영국 정부는 전망했다. UNIST(총장 조무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