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직 자란 모양만 봐도 AI가 예후 예측”… 암 성장 환경 모사 기술 개발
실제 암 환자 유래 암세포를 체내 조건을 그대로 모사한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3D 프린팅 인공 종양 조직이 개발됐다. 이 인공 종양 조직의 성장 사진만 보고도 예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함께 나왔다.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강현욱 교수팀과...
실제 암 환자 유래 암세포를 체내 조건을 그대로 모사한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3D 프린팅 인공 종양 조직이 개발됐다. 이 인공 종양 조직의 성장 사진만 보고도 예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함께 나왔다.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강현욱 교수팀과...
□ 동물대체시험법 및 재생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김동성 교수(포스텍, 제1저자 김도희 연구원) 연구팀과 박태은 교수(UNIST, 제1저자 임현지 연구원) 연구팀이 공동으로 생체 기능을 구현한 오가노이드*를 균일하...
약물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장기(臟器)와 혈관의 생체환경에 최적화된 약물 전달 기술이 필요하다. UNIST 연구팀이 ‘장기칩(Organ on a Chip)’ 기술을 이용해 약물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내놓았다.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 교...
인간의 위점막 시스템을 모사한 생체칩이 개발됐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상황을 재현해 위암을 비롯한 각종 위장 질환 연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총장 이용훈)의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영태) 공성호 교수...
미세혈관조직 이식체는 피부 상처에 이식했을 때 혈관을 재생시키고 흉터 없이 상처를 회복시킨다. 최근 자가 혈액을 사용해 ‘3차원 미세혈관조직 이식체’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해당 기술은 만성창상을 비롯해 혈관 재생이 필요한 다양한 조직 이식 치료에 활용될...
UNIST(총장 이용훈)의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 주진명 교수 연구팀은 인공 혈액–뇌 장벽 칩을 이용해 뇌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혈액–뇌 장벽 투과 압타머(Aptamer)’를 개발했다. 혈액–뇌 장벽 (blood-b...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 교수팀은 인체 백색지방조직의 생리·병리학적 특징을 모사하는 생체모사칩(microphysiological system)을 개발했다. 지방조직은 대부분이 지방세포로 이루어진 체내 결합 조직의 한 종류다. 그 중 백색지방조직...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 교수 연구팀과 POSTECH(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김동성 연구팀은 생체 기저막을 모사한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활용한 기능성 혈액-뇌 장벽 모델을 개발했다. 혈액-뇌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은...
UNIST와 하버드공대(Harvard John A. Pauls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가 함께 운영하는 하계 교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구 실험 및 실습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은 양 국 학생들의 시야를...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질병이 있다. 바로 암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인류가 암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연구해온 기술들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뭉쳐지면서 더 효과적인 치료법이 나오기 때문이다. U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