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유방암 ‘삼중음성 아포크린 유방암’의 특성 밝혔다
희귀 유방암으로 알려진 삼중음성 아포크린 유방암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로 환자의 특이적인 유전변이를 파악해 맞춤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세민 교수팀은 삼성서울병원 혈...
희귀 유방암으로 알려진 삼중음성 아포크린 유방암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로 환자의 특이적인 유전변이를 파악해 맞춤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세민 교수팀은 삼성서울병원 혈...
똑같은 암을 앓는 환자라도 항암제 효능은 달라질 수 있다. 개인별 유전변이 등에 따라 항암제의 반응성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런 환자별 결과를 미리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세민 교수팀은...
대장암을 면역 항암제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세민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에 적용할 수 있는 저분자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의 작용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이 물질의 항암 매커니즘이 기존 면역 항암제와 달라, 둘을 병용하면 대장암 치료...
지난 4월 26일 UNIST에서는 ‘울산만명게놈프로젝트’ 사업 완수를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 사업은 지난 5년간 한국인 1만 명의 게놈 데이터 해독과 임상 정보 수집을 바탕으로 한국인 게놈의 특성과 다양한 표현형, 질병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관련 기술을 산업화할...
UNIST 대학원생 3명이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으로 신규 선정됐다. 김상인(생명과학과, 지도교수 명경재), 이병은 (생명과학과, 지도교수 김재익), 최연송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지도교수 이세민) 대학원생이 그 주인공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의생...
정부는 7월 6일 울산광역시에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공식 발표하였다.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핵심인 게놈서비스 산업을 울산에 뿌리내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규제를 풀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의 게놈 산업을 적극 지원하...
UNIST(총장 이용훈) 게놈산업기술센터(KOGIC)는 한국인 1,094명의 ‘전장 게놈(유전체)’과 건강검진 정보를 통합 분석한 ‘한국인 1천명 게놈(Korea1K)’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5월 27일자로 발표했다. 본...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가진 맹금류는 조류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위치한다. 맹금류는 사납고 민첩하지만, 육식만을 하기 때문에 개체수가 적고 멸종의 위협이 높은 종이기도 하다. 이런 맹금류의 보호와 보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들의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됐...
게놈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울산에서 ‘게놈엑스포 2019’가 열린다. 첨단 게놈기술과 산업화 방향을 가늠하고 미래를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게놈엑스포는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U...
남북한 대학의 식물자원 유전체 분석 분야 학술교류와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UNIST와 평양과학기술대는 22일(수) 오후 3시 제2공학관(104동) E208호에서 ‘UNIST-평양과기대 유전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두 대학은 모두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