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이재연 교수팀, 한국햅틱스학술대회 수상
컴퓨터공학과 이재연 교수팀이 한국햅틱스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했다. 이재연 교수 연구실 소속 학생들은 가상현실 등의 입력값으로 손의 펴고 오므리는 힘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연구팀이 제안한 방식은 조이스틱...
컴퓨터공학과 이재연 교수팀이 한국햅틱스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했다. 이재연 교수 연구실 소속 학생들은 가상현실 등의 입력값으로 손의 펴고 오므리는 힘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연구팀이 제안한 방식은 조이스틱...
인문학부 이재연, 이주영 교수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난다. 최근 발간한 영문 저서를 통해서다. 이재연 교수는 디지털 한국문학 연구사례를 알리는 책을, 이주영 교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사책을 각각 펴냈다. 이재연 교수는 ‘한국의 잡지를 통한 근대작가의...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멈췄던 ‘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가 다시 열렸다. 전국에서 모여든 청소년 90명은 4박 5일간 슈퍼컴퓨팅을 배우며,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 UNIST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7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4박 5일간 ‘...
미래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현장의 고민이 담긴 신간 도서가 나왔다. 과학과 공학 분야에 집중돼있던 ‘융합’을 인문사회과학의 관점에서 새로이 조명해 고등교육에 적합한 융합적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UNIST 기초과정부 창의인문교육 · 연구센터(센...
2017년 <네이처>에 소개된 ‘베니스 타임머신 프로젝트’는 현재진행형인 최첨단 디지털 아카이빙 기술을 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1,000여년 전의 고문서가 보관돼 있는 베니스의 문서고 전체를 10년 동안 디지털화해 당시의 생활상을 시각화하는 거대 프로젝...
사람은 의지대로 태어나진 않지만 세상에 나와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진다. 카톡에 그렇게 많이 저장돼 있는 이름과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 페이스북 알림 속 얼굴을 보면서 우리는, 쉽게 친구가 되지만 바쁜 일상 속 헤어짐보다는 잊힘을 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
최근 선생님들이 모인 사석에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고 갔다. 대학의 주인, 특히 국공립대학의 주인이 누구인가에 관한 질문이 주제였다. 나는 등록금을 내는 주체이자 대학이라는 교육서비스의 목표인 학생을 마음 속에 떠올렸다. 그렇지만 다른 분들은 생각이 달랐다. 대학은 ‘...
인기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작품 중에 ‘파피용’(2006)이라는 소설이 있다. 프랑스어로 ‘나비’라는 뜻의 파피용은 소설에 등장하는 우주선의 이름이다. 태양풍을 받기 위해 거대한 돛을 펼친 우주선의 모습이 나비와 비슷해서 붙인 이름이다. 이 우주선은 지구인 14만...
한국에서의 아파트는 60-70년대 경제성장과 함께 도입된 콘크리트 건축물을 말한다. 빠른 인구증가와 산업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도시유입을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주거방식이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위해 도시는 상업지구, 공장, 베드타운 등으로 구획됐고, 아파트는 베...
남북 정상회담이 지난 4월말에 있었고, 그 자리에서 두 정상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한반도에 구축하겠다는 역사적 선언을 했다. 서로를 믿을 수 없다며 핵실험을 강행하고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 그에 상응하는 대응수위를 높여 동해 앞바다에 항공모함을 배치, 미군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