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관왕!
디자인학과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일상의 편리함을 증진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산업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 수상작 레스파 츕스(Respa Chups)는 소아...
디자인학과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일상의 편리함을 증진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산업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 수상작 레스파 츕스(Respa Chups)는 소아...
카멜레온처럼 색상이 변하는 재난경보 풍선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했다. 첨단 변색 소재 기술과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디자인이 만들어낸 성과다. UNIST(총장 이용훈)는 디자인학과 김차중 교수팀이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미...
그녀가 돌아왔다. 2년 전 일본 홋카이도 의대 교수로 임용되며 화제를 모았던 UNIST 동문, 이효정 박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수리과학자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 박사의 새로운 둥지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부산 의료수학센터’에서 눈코 뜰 새 없는 활약상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금’을 이용해 일반적인 환경에서 나노 재료를 분석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다양한 분자가 빛에 반응해 만드는 신호도 수백 배까지 증폭할 수 있어 나노 재료 연구에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이창영...
머리카락 굵기의 10만 분의 1 수준인 미세한 구멍(나노 포어)으로 DNA 같은 생체 분자를 분석하는 기술이 크게 발전할 전망이다. 탄소 원자가 원기둥 모양을 이루는 물질인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정교한 나노포어를 손쉽게 만드는 기법 덕분이다. UNIST...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세계에선 일반적인 물리법칙이 무너진다. 물질 사이에 늘 존재하는 무시할 만큼 작은 힘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아직 이런 힘에 대한 총체적 이해는 부족한데, 최근 이를 측정할 새로운 연구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조범석 자연과학부 화학과 교...
콘택트렌즈로 당뇨병과 녹내장을 진단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삽입해 쓸 수 있는 투명하고 유연한 센서(sensor)가 개발된 덕분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콘택트렌즈(smart contact lens)를 착용하면 착용자의 혈당과 안압을 무선으로 실...
신소재공학부 박장웅 교수, 이경수 박사 등 연구팀이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변영재 교수, 화학공학부 이창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살아있는 곤충에 자체개발한 스티커 형태의 센서를 부착하여 전원과 감지신호를 무선으로 송수신하여 유독가스를 감지하는 전자회로를 구현했다. 연구결...
국내 연구진이 살아있는 곤충이나 나뭇잎 등 다양한 생체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고성능 전자회로를 개발했다. 차원에 따라 독특한 전기적 특성을 나타내는 탄소동소체*를 이용한 것으로 향후 입을 수 있는(wearable) 전자회로 제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탄소동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