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 자율무인시스템으로” … 대학중점연구소 출범!
울산에서 환경감시와 재난대응을 위한 자율무인시스템 연구가 시작된다. 첨단센서를 장착한 드론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를 상시적이고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해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UNIST는 9일(금) 오후 2시...
울산에서 환경감시와 재난대응을 위한 자율무인시스템 연구가 시작된다. 첨단센서를 장착한 드론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를 상시적이고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해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UNIST는 9일(금) 오후 2시...
코로나 바이러스나 독감 바이러스 같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바이러스 양을 정확하고 빠르게 알 수 있어 방역과 같은 의료 및 공공안전에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총장 이용훈) 기계공학과의 장재성 교수팀은...
화학사고 등의 재난은 그 규모가 크고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때문에 재난 발생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감시, 대응을 위한 기술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UNIST가 지난 5년간 재난 감시 긴급대응 기술 및 장비...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는 대부분 ‘자외선(UV)’ 기반으로 개발됐다. 공기 중 바이러스나 유해균에 자외선을 쪼여 소독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공기를 순환시켜야 하고, 자외선을 쪼이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많은 양의 자외선을 사용하면 공기청정 시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PAI)로 인해 전국 양계 농가와 방역 당국의 시름이 깊다. 공기 속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바이오 에어로졸의 일종이다. 바이오 에어로졸은 기체상의 미생물, 또는 생물에서 발생한 기체상의 모든 물질을 가리킨다. 살아 있거나 죽은 미...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똑똑하게 잡는 기술이 개발됐다. 메르스(MERS)처럼 위험한 바이러스 입자를 신속히 감지할 수 있어 의료안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재성 기계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팀은 ‘정전기력’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채집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바이러스 입자가 전하를...
그는 우리가 사는 주변과 각종 산업단지는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바람을 타고 건너온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그의 존재 때문에 전 세계 모두 그를 어떻게 처리할지 골몰하고 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미세먼지. UNIST에서는 이 미세먼지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연...
1분 만에 심근경색을 진단할 수 있는 센서가 개발됐다. 심장마비로 알려진 심근경색은 1시간 안에 손쓰면 사망률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 새로운 센서의 등장으로 심근경색의 진단과 치료가 한층 발전될 전망이다. 장재성 기계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팀은 혈액 속 ‘트로포닌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