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철로 그린수소 생산… 태양광 수소전환 효율 3.2배 향상
UNIST 연구팀이 녹슨 철을 이용해 고효율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수소 생산 효율을 기존보다 3.2배 높였다. 일상에서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은 전...
UNIST 연구팀이 녹슨 철을 이용해 고효율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수소 생산 효율을 기존보다 3.2배 높였다. 일상에서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은 전...
최근 유기반도체를 접합해 태양광으로 높은 효율과 안정성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광전극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은 독일 FAU 에를랑겐 유체역학 연구소 부산지사 (LSTME Busan) 안효진 박사...
《편집자 주: 에너지화학공학과 39명 교수 중 여성은 2명입니다. 이분들이 같은 날 수상 소식을 전해와 함께 소개합니다. 두 분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에너지화학공학과 ‘우먼 파워’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장지현 교수, ‘나노코리아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
UNIST 연구진이 태양열로 바닷물을 증류해 먹는 물로 바꿔내는 새로운 해수 담수화 장치를 개발했다. 기존보다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해 담수 전환 양을 늘리고, 장치 내구성도 3배 이상 향상시켰다. 또 3D 프린팅으로 쉽게 제조도 가능하다. 연구진은...
‘인공 나뭇잎’의 수소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인공 나뭇잎은 식물 광합성 원리를 본떠 물속에서 햇빛을 받아 수소를 만드는 장치다. 탄소 가스 배출 없이 청정 연료인 수소 생산이 가능해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길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NIST(총장...
전기가 잘 통해 전자 재료로 쓸 수 있는 수준의 고품질 그래핀(Graphene)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새롭게 개발됐다. 유연하고 투명한 그래핀으로 만든 디스플레이 전극 등의 상용화가 앞당겨 질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부의 장지현...
물질 표면과 내부에 모두 에너지 저장이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소재가 개발됐다. UNIST (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은 이차전지와 슈퍼커패시터의 장점을 갖춘 신개념 에너지 저장 장치에 쓸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소재를 개발...
《편집자 주: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 ‧ 부품 ‧ 장비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에 UNIST도 기술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대응에 앞장서왔는데요. 관련 분야 연구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각종 학술대회, 논문대상에서 수상하며 소부장 강국으...
UNIST가 배출한 박사 3명이 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개교 후 6년 동안 국내 교수로 임용된 첫 사례다. 모두 학위를 받고 1년 6개월이 되기 전에 임용돼 눈길을 끈다. 통상 박사 학위를 받고 교수로 임용되기까지는 3~4년 정도 걸린다. 세 사람은 모두 에너지 및 화...
“UNIST는 ‘연구 가속도’를 붙여준 학교입니다. 하고 싶은 연구는 무엇이든 가능했고, 장비는 물론 연구지원 스텝도 최고이었어요. 막스플랑크 연구소에도 뒤지지 않는 연구 환경입니다.” 올해 3월 1일자로 조선대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정수 박사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