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 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울산 고래문화를 연구하는 인류학자 브래들리 타타르(Bradley Scott Tatar) 인문학부 교수. 그는 한국에서 산지 벌써 14년이 되었지만, 아직 한국말이 서툴다며 쑥스러워했다. 지난 2006년 가톨릭대, 2008년 KAIST 객원 교수를 거쳐 2010년 UNI...
울산 고래문화를 연구하는 인류학자 브래들리 타타르(Bradley Scott Tatar) 인문학부 교수. 그는 한국에서 산지 벌써 14년이 되었지만, 아직 한국말이 서툴다며 쑥스러워했다. 지난 2006년 가톨릭대, 2008년 KAIST 객원 교수를 거쳐 2010년 UNI...
“바쁘기도 했지만 완성된 강의를 보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해서 더 좋은 수업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지난 2월 19일(금) 2020년 UNIST STAR-MOOC 지원단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지난 학기 STAR-M...
UNIST 110동 로비에 한 장의 그림이 걸렸다. ‘코로나시기의 군상’이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아기자기한 요소들로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재난의 현장을 그렸다. 작품의 제작과 전시를 기획한 것은 UNIST 사이언스월든팀이다. 조재원 센터장과 전지우 작가가 앞장섰다....
연극 동아리 NEST(Never Ending STory)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창작극 ‘우리 집은 아들이 둘이에요’를 무대에 올렸다. 자폐를 앓는 아들과 치매를 겪는 남편을 돌보는 ‘민호 엄마’는 작품에서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헤쳐 나...
“미래의 환경, 보건 정책전문가를 꿈꾸는 제게 사회과학 연구는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UNIST에서 공학을 전공하는 학부생이 사회과학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공학도로서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한 주인공은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에 재학...
브래들리 타타르(Bradley Tatar) 기초과정부 교수는 미국 휴스턴 출신으로, 뉴욕주립대(SUNY)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며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논문은 코스타리카의 커피농장에 관한 것이었다. 인류, 사회, 정치학 및 환경 등에 대한 관심을...
“울산과 고래는 다양한 관계로 엮여 있습니다. 반구대암각화, 포경산업부터 지금의 고래문화마을까지 각각 독특한 해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 흥미로운 연구주제입니다.” UNIST(총장 정무영) 기초과정부 브래들리 타타르(Bradley Tatar) 교수는 최근...
열다섯 살에 고향 베트남을 떠나 한국 고등학교에 입학한 타오 응우옌(Thao Nguyen). 좀 더 수준 높은 과학기술을 배우기 위해 혈혈단신 한국 유학을 택한 그녀는 2015년 UNIST에 입학했다. 그리고 3D 프린터 디자이너라는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