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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학위수여식] “여러분에게서 사람을 생각하는 과학의 길을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 축사] 과학과 삶 : 나로부터 우리로, 함께 사는 공동체로
![[2018 학위수여식] “여러분에게서 사람을 생각하는 과학의 길을 봅니다”](https://news.unist.ac.kr/kor/wp-content/uploads/2018/02/UNIST-2018-학위수여식_청와대-페이스북-2-216x122.jpg)
문재인 대통령이 2월 12일 취임 후 처음 맞는 ‘졸업 시즌’ 현장 행보로 UNIST를 방문했다. UNIST를 선택한 배경에는 국가균형발전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다. 지역에 자리잡고 훌륭하게 성장하면서 지역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대학인데다, 핵심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과의... 더보기
[2018 학위수여식] 사람이 먼저 안전한 세상을 꿈꾸다
[UNISTAR Interview] 탁혜영 재난관리공학과 석사과정 학생
“재난은 꼭 눈앞에 닥쳐야만 대비하잖아요. 그게 사람들 세상에서도 비슷한 것 같아요. 눈에 잘 띄지 않아도 소외된 친구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그 친구들도 위험에 처해 있을지 모르니까요.” 탁혜영 UNIST 도시환경공학부 석사과정 학생은 지난해 8월 UNIST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재난관리... 더보기
백금 능가하는 철 촉매 만드는 ‘현대판 연금술’
백종범-김건태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백종범 교수팀, 철과 2차원 고분자로 반영구적 촉매 개발
Nano Energy 2월호 이어 JACS 최신호 표지로 선정돼 출판… 철 촉매 상업화 ‘성큼’
수소로 전기를 만드는 연료전지에는 반드시 ‘촉매’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비싼 귀금속인 ‘백금’을 사용했는데, 이를 값싼 금속으로 대체할 길이 열렸다. 나노물질로 ‘철’을 누에고치처럼 감싸는 신기술이 개발된 덕분이다. 백종범-김건태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2차원 유기고분자를 이용해 백금을 능가하는... 더보기
UNIST, 논문 피인용도 국내 1위, 아시아 3위
THE(Times Higher Education), '2018 아시아 종합대학 순위' 발표
종합순위는 국내 6위, 아시아 22위… “연구 영향력 세계적 인정”
UNIST의 세계적인 연구 영향력이 다시금 인정받았다.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18 아시아 종합대학 순위’에서 UNIST가 ‘논문 피인용도’ 부분 국내 1위, 아시아 3위에 올랐다. 논문 피인용도는 THE에서 대학별 연구 성과와 연구의 국제... 더보기
‘제24회 휴먼테크논문대상’서 금상 셋, 특별상 둘 수상
3개 분과 1위 차지… 교수 1인당 논문 제출과 수상 비율도 1위에 올라
7일(수) 오전 11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서 시상식 진행
UNIST가 ‘제24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3개 분과에서 1위(금상)를 차지한데다, 올해부터 신설된 특별상 2개에도 선정됐다. UNIST 대학원생 15명이 7일(수) 오전 11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에서 열린 ‘제24회 휴먼테크논문대상’ 시상식에서 금상(3)·은상(1)·동상(9... 더보기
UNIST, 설 명절 맞아 나눔 실천
7일(수) 울산양육원 방문해 위문품 전달
UNIST는 2월 7일(수)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선 행정처장과 직원들은 울산 유일의 양육시설인 울산양육원에 방문해 청소기 4대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양육원은 여러 이유로 부모의 보호를 받... 더보기
휘어지는 유기 태양전지, ‘상온’에서 쉽게 만든다
박혜성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열처리 없이 잘 휘는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상용화에 중요한 기술로 주목…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발표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에는 효율뿐 아니라 ‘제작공정’도 중요하다. 프린팅 방식으로 태양전지를 제작하는 기술도 이 중 하나다. 여기서 공정을 더 단순화하는 방법으로 ‘열처리’ 없이 태양전지를 만드는 기술이 꼽힌다. 박혜성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열처리 없이 제작 가능한(상온 공정) 휘어지는 ‘유기... 더보기
무엇이 번역에서 길 잃게 하는가?
김욱동 기초과정부 교수, '르뷔 바벨(Revue Babel)' 논문 게재
다의어, 속어, 문화 차이, 부적절한 단어 선택 등에서 오는 외화 제목 번역 지적
“우리말로 번역된 외국 영화의 제목 중 90%는 오역입니다. 단어 이해나 문화 차이에서 오는 잘못된 번역 때문에 영화 내용과 전혀 다른 제목이 달리는 거예요. 이건 관객들이 잘못된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만들거나, 나아가서는 영화의 본질을 흐릴 수도 있어요.” 김욱동 기초과정부... 더보기
UNIST, 원전해체 기술 동향 분석 워크숍 개최
2일(금) 오후 2시 제5공학관서 UNIST 원전해체연구센터 주관 진행
원전해체 위한 제염, 고체폐기물 처리, 안전성 등 최신 기술 소개
수명을 다한 원전을 효과적으로 해체하는 최신 기술들을 살펴보고, 관련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전문가 워크숍이 열렸다. UNIST는 2일(금) 오후 2시부터 제5공학관에서 ‘원전 제염해체 산업 기술 동향 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IST 원전해체 핵심요소기술 원천기반연구센터(이하 원전해체 연... 더보기
치료제도 없는 ‘당뇨성 신장병’ 원인 찾았다!
권혁무 생명과학부 교수팀, 고혈당 관련 신장질환의 원인 유전자 규명
초기 당뇨환자 대상 신장질환 예측 가능… JASN 2월호 논문 출판
당뇨병은 ‘느린 암(Slow Cancer)’라고 불린다. 당장 드러나는 문제는 없지만 방치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병성 신증’은 치료제도 없고 조기예측도 어려워, 늘어나는 당뇨병 환자를 크게 위협한다. 권혁무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당뇨병 때문에 신장이 손상되는 ‘당뇨병성 신...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