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변영재"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위한 ‘투명 센서’ 개발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위한 ‘투명 센서’ 개발

스마트폰 화면 전체에서 지문 인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전면부에 붙일 수 있는 ‘투명하고 유연한 지문 센서’가 개발됐기 때문이다. 지문과 온도, 압력을 동시에 측정하므로 보안성도 한층 높일 수 있다. 박장웅 신소재공학부의 박장웅 교수팀은 변영재 전기전자컴퓨터...

[과학에세이] 인공지능, 월드컵 감독까지 넘본다고?

[과학에세이] 인공지능, 월드컵 감독까지 넘본다고?

요즘 러시아월드컵 열기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스웨덴과 멕시코에 잇따라 패해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축구 전문가도 아니지만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생각나서 월드컵과 관련해 ‘가상적인’...

전파 통하는 금속? ‘사인곡선 무늬’로 해결!

전파 통하는 금속? ‘사인곡선 무늬’로 해결!

승강기를 타면 종종 전화가 끊어진다. 통신에 필요한 전파를 금속이 가로막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보통 승강기에 중계기를 달아서 해결하는데, 더 간편한 방법이 나올지 모른다. ‘특정 무늬’를 새기면 금속도 전파를 통과시킬 수 있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변영재 전기전자...

[과학에세이] 역사로 점쳐보는 사물인터넷의 운명

[과학에세이] 역사로 점쳐보는 사물인터넷의 운명

미디어를 통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제 막 태어나려고 하는 그 기술은 과연 어떤 운명이 있을까. 운명을 점쳐 보기 위해서 사주(四柱)를 풀 듯 ‘통신의 역사’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한다. 통신...

니콜라 테슬라처럼 ‘인류’를 위해!

니콜라 테슬라처럼 ‘인류’를 위해!

“인도에서 누구나 선망하는 대학에서 교수로서 살아갈 수도 있었죠. 그런데 UNIST에서 연구하던 시절이 너무 그리웠어요. 모두 내려놓고 울산으로 돌아왔죠. 제가 하던 연구를 꾸준히 이어서 니콜라 테슬라처럼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UNIST를 졸...

집에서 당뇨 진단?… 꿈에 그리던 ‘슈퍼렌즈’

집에서 당뇨 진단?… 꿈에 그리던 ‘슈퍼렌즈’

<미션 임파서블> 같은 스파이 영화를 보면 다양한 최첨단 장비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렌즈를 착용하면 화면이 보이거나 눈을 깜빡이면 사진을 촬영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들을 보며 이런 기술을 자연스레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곤 한다...

[과학에세이] 5G가 뭐길래?

[과학에세이] 5G가 뭐길래?

지금 우리나라는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개막식 때 드론 1218개로 스노보드와 오륜기의 형상을 하늘에 연출한 것은 큰 화제가 됐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 5G가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까지 호들갑을 떠는 걸까. 혹...

“LED 꺼지면 당뇨병?” 콘택트렌즈로 편하게 진단하자!

“LED 꺼지면 당뇨병?” 콘택트렌즈로 편하게 진단하자!

눈에 착용하는 콘택트렌즈로 혈당을 확인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렌즈에 장착된 센서가 눈물 속 포도당을 감지해 조그마한 LED를 밝히는 방식이다. LED가 켜지면 ‘정상’, 꺼지면 ‘혈당이 높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박장웅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변영재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과학에세이] 로봇·자동차, 기계장치일까 전자장치일까

[과학에세이] 로봇·자동차, 기계장치일까 전자장치일까

1970년대 말 로봇 태권 V와 마징가 Z가 양대 인기 공상 과학 영화로 한참 동심을 사로잡았다. 필자의 부친은 당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공학과 교수로 계시면서 국내 최초로 로봇을 개발한 공로로 매스컴을 타곤 했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필자는 아버지께서 국...

아버지이자 인생 선배였던 故변증남 교수를 기리며

아버지이자 인생 선배였던 故변증남 교수를 기리며

한국 로봇 연구계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변증남 교수가 2017년 2월 말 세상과 작별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몸 담았던 UNIST에서는 아들인 변영재 교수와 함께였다. 변 교수는 부친과 같은 학교에서 일했던 경험을 ‘더 없이 소중하고 귀했다’고 전하며, 아버지이자 인생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