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내구성·효율 동시에 잡았다!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 수분 취약성 문제를 해결한 물질이 개발됐다. 이 물질을 쓴 전지는 이제껏 논문으로 보고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중 최고 수준의 효율(24.82%)을 기록했다. 수분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잡은 획기적인 이...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 수분 취약성 문제를 해결한 물질이 개발됐다. 이 물질을 쓴 전지는 이제껏 논문으로 보고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중 최고 수준의 효율(24.82%)을 기록했다. 수분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잡은 획기적인 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이용한 유연하고 투명한 전극이 개발됐다. 이 전극을 유기 태양전지에 적용하자, 같은 종류의 태양전지 중 최고 효율을 기록했다. 새로운 전극은 태양전지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나 광센서 등에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UNIST(...
《편집자주: UNIST의 혁신적 연구들이 학계와 언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고분자학회의 최고상 수상의 영광을 얻고, 미래 기술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소개되는 등 그 분야도 다양한데요. UNIST Newscenter가 이들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 백종범...
2009년 UNIST가 개교할 때 원년 맴버로 합류한 양창덕 교수는 개교 10주년을 맞은 2019년 시무식에서 ‘올해의 교직원상 글로벌상’을 수상했다. 서른이 넘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 그의 연구 열정은 ‘늦바람이 무섭다’는 속설처럼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요...
UNIST가 삼성전자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휴먼테크 논문대상’서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에너지와 환경(Energy & Environment) 분야에서 2년 연속 금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에너지 분야에서의 강점을 드러냈다. 13일(수) 삼성...
<편집자주: 과학전문잡지 [과학동아]에서 연재하는 ‘언니오빠 논문연구소’ 코너에 이상면 UNIST 박사과정 연구원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전기 전도성을 지닌 유기물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앨런 히거(Alan Heeger) UC산타바바라 교수의 논문을 통해 유기 태...
UNIST가 설립 12주년이자 개교 10주년인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비전 달성을 위한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UNIST 교직원 일동은 2일(수) 오전 10시 대학본부(201동)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지난...
손쉽고 값싸게 만들며 유연한 ‘유기 반도체’는 실리콘 반도체를 대체할 전자소재로 인식된다. 지금까지는 유기 반도체의 전하 이동도가 낮아 상용화가 더뎠는데 최근 새로운 공정으로 전하 이동도를 대폭 높인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양창덕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기반의 태양전지와 LED 등 광전자 기술의 동향을 살펴볼 국제 컨퍼런스가 UNST 캠퍼스에서 열린다. 페로브트로닉스 연구센터(Center for Perovtronics, 센터장 석상일)은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4...
100번 접었다 펴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유기 태양전지’가 개발됐다. 접어서 휴대하는 태양전지나 각종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전원용 태양전지를 쓸 날이 한층 가까워졌다. 양창덕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고무처럼 잘 늘어나는 ‘실리콘 기반의 고분자’를 활용해 ‘고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