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브트로닉스’ 지식 공유의 장 열린다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기반의 태양전지와 LED 등 광전자 기술의 동향을 살펴볼 국제 컨퍼런스가 UNST 캠퍼스에서 열린다. 페로브트로닉스 연구센터(Center for Perovtronics, 센터장 석상일)은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4...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기반의 태양전지와 LED 등 광전자 기술의 동향을 살펴볼 국제 컨퍼런스가 UNST 캠퍼스에서 열린다. 페로브트로닉스 연구센터(Center for Perovtronics, 센터장 석상일)은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4...
UNIST는 3월 8일(목) 오전 11시 제1공학관에서 ‘UNIST-헬름홀츠 율리히 미래 에너지 혁신 연구 센터(이하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미래에너지 연구의 본격적 출발을 알렸다. 공동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GRDC)의 지원을 받...
<편집자주: UNIST는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석상일 교수팀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세계 최고의 광전효율을 자랑한다. UNIST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기반으로 ‘페로브트로닉스’의 중심지로서 차세대 에너지 시장을 이끌어 나...
옷이나 유리창, 건물 외벽 등에 붙여 전기를 만드는 ‘웨어러블 태양광-열전 발전기’가 개발됐다. 햇빛을 흡수해 뜨거워진 부분과 나머지 부분의 온도차를 이용하는 원리다. 온도차를 20.9℃까지 벌릴 수 있어 발전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최경진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태양전지의 효율을 25% 이상으로 높이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UNIST에서 시작된다. 상용화된 실리콘 태양전지에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를 더하는 ‘텐덤(Tandem) 태양전지’를 만드는 연구다. KIST-UNIST 울산융합신소재연구센터(KIST-UN...
버려지는 열을 전기로 바꿀 기술을 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붓으로 그려서 ‘열전발전기’를 만드는 신기술이다. 효율을 높이면 건물 외벽, 지붕, 차량 외관 등에 페인트처럼 칠해 전기를 얻을 수 있다. 손재성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페인트처럼 바르는 열전 소재’와 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2013년 미국의회 연두 국정연설에서 3D 프린팅 기술은 거의 모든 제조업 생산방식에서 혁신을 가져올 기술로 언급하면서 제조업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기술로 선언했다. 한국의 경우에도 현 정부의 주요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의 핵심 개념이 ‘상상력이 새...
햇빛, 열, 압력, 마찰에서 전기를 얻는다. 똑똑한 분리막으로 깨끗한 물을 얻고, 바닷물도 쓸 수 있다. 이런 세상을 준비하는 국내외 석학이 울산에 모여 미래 주역이 될 기술을 함께 찾는다. UNIST가 4일부터 5일까지 ‘제4회 에너지 및 환경 첨단 소재 국제 심포지...
태양빛을 받아 전기를 만드는 ‘태양전지’가 거꾸로 ‘빛(LED)’을 내는 일이 가능해진다. 효율을 높이면서 발전(發電)과 발광(發光)이 모두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광전소자’ 제조법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낮에는 전기를 만들고 밤...
“신소재공학과 의학은 서로 동떨어진 학문이라 같이 연구하는 사례도 드물었는데요.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뭉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경진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융합은 동떨어진 분야끼리 해야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다. 중첩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