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뛰어난 연구 성과와 산학협력을 통한 성과 확산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UNIST 교수님들. 이러한 노력들은 세계에서, 또 지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전해진 기분 좋은 소식들을 정리해 전합니다.》
■ 로드니 루오프 교수, 마이크로소프트 아카데믹 재료과학 부문 전체 2위 올라!
로드니 루오프(Rodney S, Ruoff) 자연과학부 특훈교수(IBS 다차원탄소재료연구단장)이 ‘마이크로소프트 아카데믹(Microsoft Academic)’의 재료과학(Materials Science) 부문에서 전체 2위의 우수 저자(Top Author)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루오프 교수는 ‘중요성(Saliency)’ 부문과 ‘피인용(Citation)’ 부문에서 모두 2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관련 분야에 영향력 있는 연구를 꾸준히 배출해 온 성과입니다. 그는 UNIST 학내에서도 1소속인 자연과학부 화학과는 물론 신소재공학부,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와의 활발한 공동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다수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아카데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학술 검색 엔진으로, 다양한 학술저작과 저자들, 저널, 기관과 각 주제별 분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김남훈 교수, 제14회 울산 자동차의 날 유공자 표창!
김남훈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가 지난 18일(월) 제14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실시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울산광역시장 표창 등 16점이 수여됐는데요. 김남훈 교수는 학계 종사자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습니다. 3D프린팅 분야 전문가인 김 교수는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재정된 날로,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을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과 간담회만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