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 있어 UNIST의 역량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이차전지입니다. 때문에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이번 Short News에서는 최근 교내외에서 주목받은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 최남순 교수, 에너지 연구의 최전선에 선 여성과학자로 주목!
최남순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가 ACS Energy Letters에 에너지 분야를 이끄는 여성과학자로 소개됐습니다. 이 저널은 지난 7일 발행한 기사를 통해 20명의 신진 과학자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여기에 최남순 교수가 포함된 것입니다.
최남순 교수는 전해질 첨가제 연구를 통해 리튬 이차전지 전극의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기사에는 최 교수의 연구주제와 젊은 연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함께 담겼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ACS Energy Letters] Women Scientists at the Forefront of Energy Research: A Virtual Issue, Part 3
■ 이태용 ‧ 박재현 대학원생, ‘에코프로 장학생’으로 선정!
에너지화학공학과의 이태용 대학원생(지도교수 조재필)과 박재현 대학원생(지도교수 강석주)이 ‘에코프로 장학금’의 수혜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을 인정받아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습니다.
‘에코프로 장학금’은 지난 10월,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인 에코프로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마련됐는데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미래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할 인재들에게 장학금의 형태로 전달됐습니다.
학과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장학금 수혜자를 선발했는데, 두 대학원생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이차전지 분야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나갈 두 대학원생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UNIST 뉴스센터] 에코프로, UNIST 배터리 인재 육성에 1,000만 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