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예술 융합 프로젝트

[사이언스월든] “‘과일집’에서 즐기세요!”… 콘서트, 전시, 보드게임

19일(화) 오후 2시, 과일집(125동)에서 ‘느티나무를 위하여’ 콘서트 열려

1월 열린 ‘과학-예술 레지던시’ 언론에 소개… 보드게임 ‘The Day Afrer’ 출시

2019년 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과학-예술 레지던시를 통해 제작된 작품. 김순임 작가의 '춤추는 미생물'이다. | 사진: 박태진

사이언스월든 연구진이 ‘과학-예술 융합 프로젝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콘서트부터 전시, 보드게임까지 모두 ‘똥본위화폐’의 철학이 담긴 작품들이다. 누구나 과일집(Science Cabin, 125동)에 들르면 과학이 일상으로 들어오는 풍경을 함께할 수 있다. [들을 거리] 19일 열리는 콘서트 ‘느티... 더보기

2019.02.16By 박태진뉴스

“예술로 표현한 똥본위화폐, 그 무한한 가능성 만나러 오세요”

12월 28일(금)까지 과일집서 사이언스월든 과학-예술 프로젝트 전시회

똥본위화폐, 수질오염 주제로 작가, 연구원들이 직접 작품 제작 참여

#1. 벽면을 가득 메운 것은 티백이다. 물에 담그면 자연스레 우러나 향과 색을 더하는 티백과 같은 모양이지만 내용물은 조금 다르다. 젤라틴과 퐁퐁(세제), 색소를 섞어 만든 형형색색의 작품들이 그 안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름도 ‘퐁차’다. 차가 우러나며 물을 변화시키는 것처럼 인간의 삶 속에서 만... 더보기

2018.12.12By 김 석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