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용 | UNIST News Center

‘1나노 반도체’ 앞당긴다… 원자층 트랜지스터 제조기술

권순용‧이종훈 신소재공학과 교수팀, 반도체-금속 간 1나노 수준 접합 소자 대면적화 성공

고성능 반도체 소자 미세화‧고집적화 탄력 기대… Nature Communications 게재

이번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의 모습. (오른쪽부터) 권순용 교수, 송승욱 연구원(제1저자), 심여선 연구원, 이종훈 교수(공동교신저자)의 모습. | 사진: 김경채

실리콘 아닌 다른 물질로 ‘더 싸고 작고 성능 좋은’ 반도체를 개발하는 ‘모어 무어(More Moore) 기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반도체 소자 속 반도체와 금속 사이를 ‘1나노미터(㎚, 10억 분의 1m)’ 이하로 줄이면서 고성능을 유지한 기술 덕분이다. 권순용·이종훈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은 반도체... 더보기

2022.09.05By 박태진연구

울산 울주 강소특구 지역 혁신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2일(목)~3일(금) 부산에서 기술사업화 지역 혁신기관 합동 워크숍 열어

연구소기업 사례발표 및 전문가 특강, 분임토의 등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울산 울주 강소특구센터(센터장 권순용)는 혁신네트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2월 2일(목)~12월 3일(금) 양일간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 혁신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지역 혁신기관 21개소,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수요기업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보기

2021.12.07By 김 석민뉴스

금속방울로 만든 新나노물질, 튼튼한 ‘그래핀 봉지막’으로 지켜요!

권순용 신소재공학부 교수팀, 금속 액체방울로 고품질 '텔루라이드 나노벨트' 개발

수분에 취약한 나노물질 지킬 '그래핀 봉지막' 기능 향상… Advanced Materials 논문 발표

비정질 탄소를 증착시킨 그래핀 봉지막(오른쪽)이 수분을 더 잘 막는 장면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속표지로 선정됐다.

전자기기가 자꾸 작아지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반도체도 더 작게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그래핀을 비롯한 2차원 물질들이 차세대 전자재료로 주목받는 이유다. 작년부터는 ‘전이금속 칼코젠 화합물(TMDs)’들이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재료로 활발히 연구 중이다. 이 물질은 그래핀처럼... 더보기

2018.08.17By 박태진연구

그래핀 결함? 구리(Cu) ‘녹 자국’으로 찾아낸다

권순용‧김성엽 교수팀, 그래핀 조사 기술로 Nature Communications 논문 게재

공기 중 열처리로 구리 산화시킨 후 손쉽게 조사 … 고품질 그래핀 성장‧제어 기대

그래핀에 생긴 결함(defects)이 한눈에 보이는 기술을 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그래핀 상태를 간편하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 그래핀 결함이 생기는 원리와 과정까지 규명해 그래핀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권순용 신소재공학부 교수팀과 김성엽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팀은 구리(Cu) 기판... 더보기

2017.11.29By 박태진연구

‘그래핀’ 끼워 넣기로 ‘꿈의 다이오드’ 만든다

금속/반도체 접합면 전류 누설 없애… 반도체 공정 적용 가능

박기복 자연과학부 교수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게재

박기복 교수팀이 그래핀으로 다이오드를 제작한 장비 앞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박기복 교수, 최가현 연구원, 윤훈한 연구원, 김준형 연구원, 정성철 연구원의 모습. | 사진: 김경채

전자기기에 쓰이는 금속/반도체 접합 다이오드의 성능을 높일 기술이 개발됐다. 50년 넘게 못 풀었던 금속과 반도체 경계면 문제를 해결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박기복 자연과학부 교수팀은 금속과 반도체 사이에 그래핀을 끼워 넣어 ‘이상적인 다이오드’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나노 레터스 (Nano Lett... 더보기

2017.01.24By 박태진연구

그래핀 위에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자란다

김정범-권순용 교수팀, 그래핀 이용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배양 성공

안전한 임상 가능한 줄기세포 대량생산 길 열려… '사이언티픽 리포트' 게재

김정범 교수(가운데)와 이현아 연구원(왼쪽), 남동규 연구원(오른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모니터에는 김정범 교수팀이 개발한 인간 줄기세포배양용 그래핀 지지체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김경채

그래핀 위에 인간 역분화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 세포 배양법의 한계였던 감염 위험성 없이 저렴하게 임상등급에 사용할 줄기세포를 대량생산할 수 있다. 재생의학 임상치료에 ‘안전한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생명과학부 김정범 교수(막스플랑크 파트너그룹장, 한스쉘러줄기세포연... 더보기

2016.02.16By 박태진연구

물리적 방법 통해 산소와 탄소 비율 조정 가능한 산화 그래핀 개발

권순용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산화 그래핀을 형성해 그래핀 내의 산소와 탄소의 비율 조절을 가능하게 했다. 왼쪽부터 주재환 연구원, 권순용 교수, 곽진성 연구원의 모습이다.

UNIST(총장 조무제) 연구진이 물리적 방법으로 산소와 탄소 비율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는 산화 그래핀을 개발했다. 기존의 화학적 방법으로 형성된 산화 그래핀은 여러 개의 조각이 모인 형태로 산소와 탄소 비율 조절이 쉽지 않아 물리적 특성 조절이 어려웠고 미세소자 분야 등 다양한 적용이 어려웠으나 권... 더보기

2014.03.05By 이 종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