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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실 칼럼]새로운 기술공화국을 꿈꾸는 울산](https://news.unist.ac.kr/kor/wp-content/uploads/2025/07/tech-1-216x122.jpg)
누구나 한 번쯤 봤을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도라에몽은 22세기 미래에서 현재로 찾아온 로봇이다. 미래를 미리 가보고 싶어 하는 것은 자본주의의 본능이다. 변화를 멈추면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 붕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매년 1월 미국 CES, 2월 스페인 MWC, 4월 독일 하노버 메세. 세계의... 더보기
[울산, 산업수도에서 AI 수도로]수십년간 축적된 산업데이터, AI 모델 실증·개선 반복 가능
울산, 왜 AI 전초기지가 될 수밖에 없나
정부, 주요 국가 전략으로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 추진
![[울산, 산업수도에서 AI 수도로]수십년간 축적된 산업데이터, AI 모델 실증·개선 반복 가능](https://news.unist.ac.kr/kor/wp-content/uploads/2025/07/AI-Data-City-216x122.jpg)
울산은 조선, 석유화학, 자동차, 배터리 등 국가 주요 산업이 집약된 도시다. 오랜 기간 동안 공정 조건, 설비 운용, 품질 검사 등의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에 필요한 산업 데이터가 축적된 곳이다. 이러한 산업도시에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가 들... 더보기
![[배성철 칼럼(2)]울산의 미래 신산업 바이오의료산업에 대해](https://news.unist.ac.kr/kor/wp-content/uploads/2024/09/신약개발-216x122.jpg)
지난 달 20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옛 얀센)은 유한양행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기존 약물의 병용요법으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전체 폐암의 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암 치료제로서 탁월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렉라자의 최대 경쟁제품인... 더보기
UNIST 스포츠센터 전지훈 트레이너, 발작 일으킨 환자 구했다
망치로 창문 깨고 뇌전증 질환 환자 구출… 남부소방서에서 감사패 받아
비슷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인명 구하는데 앞장설 것
지난 3월 28일 오후 10시 30분경 울산시 남구 달동 도로 한가운데 차량 한 대가 정차했다. 심야운전 중 발작 증세를 일으킨 환자였다. 지나가던 시민이 유리창을 깨고 환자를 구조했다. UNIST(총장 이용훈) 스포츠센터에 근무하는 전지훈 트레이너가 그 주인공이다. 전지훈 트레... 더보기
지역의 물류, 더 효율적으로 배송한다
UNIST 권상진 교수팀, 크라우드소싱 통합한 라스트 마일 배송으로 물류 최적화 도출
울산시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도 적용 가능… Expert Syst. Appl. 게재
물류 배송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UNIST(총장 이용훈) 산업공학과 권상진 교수팀은 연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을 통합한 물류 최적화 방법론을 개발했다. 물품이 고객에게 배송되는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 마일(Last mile)... 더보기
![[김대식의 과학과 사회]유니스트의 위기](https://news.unist.ac.kr/kor/wp-content/uploads/2024/02/ai-generated-8443312_1280-216x122.jpg)
유니스트는 감동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울산지역의 국립대 설립에 대한 열망은 1992년 김영삼 대통령 후보의 공약을 시작으로, 2002~2003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공약과 당시 비서실장 문재인씨의 노력, 그리고 울산시민 과반수 53만명의 서명을 거쳐 2007년 법인화 국립대 출범 및 이명박 대통령... 더보기
태화강 은빛 물결 위에서 즐기는 조정 스포츠는 울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석양노을을 배경으로 고요한 물결을 가르면, 청둥오리 무리들이 동양화의 한 장면처럼 우리를 감싸며 날아오른다. 14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드는 울산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외지에서 오신 교수님들이 입버릇처럼 퇴직 후에는... 더보기
<정순문의 반도체 이야기(1)> 어느날 갑자기 울산에서 반도체하기
단순히 취업을 위한것이 아닌 종합적 교육과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나간다는 소명 의식과 자기 일을 통해 자아 성취를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인재를 키워내야
첫 칼럼인 만큼 이제 1년 3개월을 넘어가는 필자의 울산 정착기 겸 평생 업인 반도체 이야기로 시작하려고 한다. 대학원을 졸업하던 1986년 1월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32년이 넘는 세월을 오직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일했다. 세계 최고의 기술, 제품 개발과 생산에 끊임없이 매진하는 반도체 엔지니어로서... 더보기
[기고] 지역 특화산업과 상생하는 K-University 육성
울산이 지방대학의 미래를 정립하고 세계적 성장 가능성 보여줄 수 있을 것
![[기고] 지역 특화산업과 상생하는 K-University 육성](https://news.unist.ac.kr/kor/wp-content/uploads/2023/06/battery-1821_640-216x122.jpg)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 때문일까. 갈수록 수도권 편중이 심해지고 젊은이들의 지방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우리 헌법의 정신에 역행하는 것이다. 헌법에 명시된 기회의 균등과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은 공간상에서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비로소 실현... 더보기
![[최진숙의 문화모퉁이(2)]러쉬모어산, 그리고 큰바위 얼굴 이야기](https://news.unist.ac.kr/kor/wp-content/uploads/2023/06/usa-4577678_1280-216x122.jpg)
지난해부터 유행해온 인터넷 밈 중에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는 게 있다. 길거리에서 누군가 ‘홍대 가려면 어떻게 가요?’라고 묻자, 질문을 받은 사람이 귀에 꽂고 있던 에어팟을 꺼내면서,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고 말하고는 춤을 추면서 저 멀리 가버리는 짧은 영상의 한 장면이다.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