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 UNIST News Center

[박종화가 들려주는 게놈이야기 (2)] 학교교육과 자연과학 하기

학창시절, 자연·과학 적성 … 자연과학자 꿈꿔 1980년대 초 ‘컴퓨터’ 등장 중대변환점 맞아

프로그래밍 후 감격 … 정보혁명 시작 보게 돼 나의 게놈이 ‘인포매틱스’를 만나게 된 계기

여덟살 때 국민학교에 들어갔다. 배운 것이 없어, 겨우 내 이름을 베껴 쓰는 정도였다. 엄마는 내가 이름 정도는 쓰게 해서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교 시작 며칠 전에 빈 공책을 사서 조그만 우리집 방바닥에 놓고, 내 이름을 가르쳤다. 나는 돈 없는 엄마가 공책을 사준 것이 미안하고 부담이 됐다... 더보기

2023.01.17By 박 종화기고, 피플

“새로운 문제 푸는 재미, 해외에서도 계속하고 싶어요!”

컴퓨터공학과 곽재원 동문, 아마존 밴쿠버 지사로 새로운 도전 나서

분산 컴퓨팅 분야 전공해 개발자로 … 동아리·연구실 경험이 큰 자산

UNIST 컴퓨터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곽재원 동문(지도교수 최영리)은 최근 출국 준비로 분주하다. 오는 9월 말부터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아마존(Amazon) 지사에서 업무를 시작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는 아마존의 공급망 최적화(Supply Chain Optimization Technology, S... 더보기

2021.09.10By 김 석민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