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준 | UNIST News Center

남극 앞바다 기후변화, 열대지역 비구름 옮긴다

강사라 도시환경공학과 교수팀, 기후 모델 실험 통해 남극 앞바다-태평양 원격상관 규명

현실 및 미래기후 예측성 향상에 중요한 단서 제공… PNAS 8월 15일자 게재

남극 앞바다의 냉각과 열대수렴대의 상관 관계를 규명해 PNAS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진. 왼쪽은 김한준 연구원, 오른쪽은 강사라 교수.

남극 앞바다의 기후변화가 ‘태평양 수온 변화’에 미치는 효과가 규명됐다. 태평양 수온 변화는 전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 기후 예측과 미래 기후 예측성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사라 도시환경공학과 교수팀은 기후 모델(Climate Model) 실험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