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에너지 | UNIST News Center

“백금은 극소량, 수소 생산속도는 100배로”… 새 촉매 개발!

김광수 자연과학부 특훈교수팀, 철-코발트 품은 질소-탄소나노튜브에 백금 원자 입힌 촉매 개발

수소 생성 돕는 다양한 원자 작용 원리 풀어… Nature Energy 7월 30일자 논문 게재

백금을 적게 쓰면서 수소 생산 속도를 100배 높이는 방법을 개발한 UNIST 연구진의 모습. | 사진: 김경채

비싼 귀금속인 ‘백금(Pt)’을 아주 조금만 써서 수소를 대량으로 빨리 생산할 촉매가 개발됐다. 김광수 자연과학부 화학과 특훈교수(국가과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이 상용화된 백금 촉매의 80배 적은 양의 백금만 사용하여 수소 생성 활성도는 100배 높이는 새로운 수소 생산 촉매를 개발했다. 이 연구결과는 에... 더보기

2018.07.31By 박태진연구

3D 프린터로 열전발전기 만든다… 폐열로 전기 생산!

손재성 신소재공학부 교수팀, ‘열원 일체형 열전발전기’ 제작 기술 개발

모든 형상의 열원에 부착 가능… Nature Energy 1월 15일자 논문 발표

3D 프린터로 열전발전기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한 UNIST 연구진. 왼쪽부터 김민석 연구원과 손재성 교수. | 사진: 김경채

보일러 배관이나 자동차 배기가스관은 뜨겁다. 이 열을 버리지 않고 전기로 바꿀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3D 프린터로 관(pipe) 모양에 꼭 맞는 ‘열전발전기’를 찍어내 열을 효과적으로 거둬들이고 전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손재성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유기물 프리 전–무기 열전 잉크’를... 더보기

2018.01.16By 박태진연구

리튬이온전지용 실리콘 음극소재 300㎏이상, 한 번에 만든다!

조재필 UNIST 교수팀, 차세대 음극소재 원천기술 및 가격경쟁력 확보

전기 자동차·중대형 저장장치 적용 가능… Nature Energy 9일자 게재

실리콘 음극소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장비를 개발한 조재필 교수팀의 모습. 왼쪽부터 채수종 연구원, 김남형 연구원, 조재필 교수, 마지영 연구원이다. | 사진: 안홍범

고용량·고출력의 배터리 음극소재를 한 번에 300㎏ 이상씩 만들 수 있게 됐다. 가볍고 오래 쓸 수 있는 고성능 이차전지의 상용화가 크게 앞당겨질 전망이다. 조재필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기존 음극소재인 흑연보다 45% 용량을 늘린, 고출력 ‘흑연·실리콘 복합체’를 개발했다. 이 물질의 양산을 위... 더보기

2016.08.09By 박태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