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연료전지 | UNIST News Center

‘촉매’처럼 사람들을 이어주는 연구자

[과학동아] 도전! 유니스트 (12) 김건태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최근 연료전지 상업화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해외의 연료전지 회사를 인수했고, 두산과 쌍용도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했다. 이외에도 워낙 다방면에 전지가 쓰이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일할 기회도 많다. 김건태 교수의 제자 중 한 명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근무하며, 군용 연료 전지를 개발 중이다. | 사진: 이서연

소위 ‘잘나간다’는 학자를 만나면, 가끔은 삐딱한 마음이 든다. 과거의 성과에 취해 앞으로의 계획은 부실한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이다. 김건태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를 만나기 전에도 그런 마음이 조금은 있었다. 최근에 연달아 좋은 성과를 내서 연구 의욕도 조금 떨어져 있지는 않을까. 그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