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 UNIST News Center

“똥이 돈이 되는 세상, 언젠가 올 겁니다”

조재원 교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단독 인터뷰

세계 최초 '똥본위화폐' 주창, 인간 본연 가치 증명

똥. 누구나 내놓지만, 모두가 얘기조차 꺼리는 것. 하루도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인데도 존재 자체가 늘 은폐 대상이다. 상상해 보자. 누군가 “똥을 누면 돈을 주자”고 한다면? 나아가 “똥을 가치의 기준으로 삼는 화폐 시스템을 만들자”고 한다면? “황당무계하다”는 말이 나올 것이다. 이 ‘황당무계’에 10... 더보기

2025.08.25By 권익만피플

[조재원의 에코 사이언스] 돈 만들어 내는 디지털시대 환경공학

[서울신문] 조재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기고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토큰을 이용해 대중과 환경에 대해 소통할 방법을 마련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pixabay

뷔페 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남기면 환경분담금 2000원 지급해야 합니다”란 문구를 종종 발견한다. 손님들은 음식물을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식사를 마치고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은 자신의 노력에 흐뭇해한다. 친환경 식당과 친환경 손님이 된 셈이다. 하지만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식당은 해당 문구... 더보기

2022.06.03By 조 재원기고, 피플

[황일순 칼럼] 유럽의 녹색 에너지, 원자력

[울산매일] 황일순 원자력공학과 석좌교수 칼럼

원자력발전으로 ‘값싼 녹색 수소, 대량 생산’ 길열려
사용 후 핵연료 재활용해 국토보호·녹색에너지 생산
우리나라도 순환 경제형 탄소 중립 정책 수립되기를

스마트폰과 인터넷 없이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맞았더라면 우리의 고통이 몇배 더 컸을 것이다. 빠른 소통과 정보와 함께 과학기술의 발전도 빨라져서 10년 걸린다던 코로나 백신들도 단시간에 개발되어 벌써 집단 면역을 자랑하는 나라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세계가 빨리 움직이는 만큼, 인류의 재앙이 될 기후변... 더보기

2021.05.10By 황 일순기고, 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