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 UNIST News Center

[전문가기고]왜 연구중심대학인가?

대한민국이 기술 패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대학이 먼저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해

우리의 현실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로드맵을 마련해야

바야흐로 기술 패권의 시대다.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양자, 우주 등 첨단기술이 곧 안보인 시대에 과학기술이 국가의 역량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학기술은 최근 몇 년간 국가적 아젠다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알파고 쇼크 이후의 인공지능, 2019년 무역 갈등으로 인한 반도체 소재·부품·... 더보기

2023.09.25By 우 종민기고, 피플

UNIST, 미래 양자 기술 이끌 연구소 문 열다!

29일(목) 오후 4시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 출범식 개최

양자현상 이용 차세대 소자 개발·상용화 목표 … 31일(토)까지 학술대회도

미래 양자 기술 연구와 차세대 소자 개발을 이끌 전담 연구소가 출범한다. UNIST는 29일(목) 오후 4시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Quantum Photonics Institute, QPI)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구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31일(토)까지 ‘퀀텀 포토닉스... 더보기

2020.10.29By 김 석민뉴스

“실리콘 위에서 빛으로 양자정보 처리를”

김제형 자연과학부 교수팀, 실리콘 칩 기반 ‘양자 광소자’개발

실리콘 소자로 양자광학 연구 가능… Nano Letters 논문 발표

김제형 자연과학부 교수는 '빛'에 주제로 연구하는 물리학자다. 현대물리학의 양대산맥인 상대성이론(속도)과 양자역학(크기) 모두 빛과 관련 있다는 게 그가 빛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였다. 빠르고 작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 빛을 연구해 양자정보처리 기술을 개발하는 게 그의 목표다. | 사진: 김경채

전자소자에 쓰이는 실리콘 기판을 양자정보 처리에 활용할 길이 열렸다. ‘양자 광소자’ 구현에 핵심 기술이 개발된 것이다. ‘빛을 이용한 양자컴퓨터’를 구현할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제형 자연과학부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대의 에도 왁스(Edo Waks) 교수팀과 공동으로 양자정보 처리에 이용할... 더보기

2017.11.28By 박태진연구

빛과 물질파, 양자반사 덕에 같은 성질 갖는다

물질파에선 '입자가 다르면 파장의 성질 달라진다'에 반하는 결과 나와

조범석 자연과학부 교수팀, ‘사이언스 어드밴스’ 3월 19일자 논문 게재

조범석 교수는 물질파를 연구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연구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UNIST 연구진이 포함된 국제 공동연구진이 원자보다 작은 세계에서는 일어나는 ‘물질파 현상’의 이유를 밝혔다. 물질파는 원자나 분자처럼 물질을 이루는 입자가 보이는 파동성을 뜻한다. 조범석 자연과학부 교수와 독일 프리츠 하버 연구소(FHI)의 빌란 쇌코프 박사는 동일한 파장을 가지는 입자 3가지를 관측... 더보기

2016.03.22By 박태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