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파 | UNIST News Center

“지진 연구로 인류의 삶에 공헌합니다!”

[Faculty Interview] 김병민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2017년 포항지진 관련 연구로 각종 성과 거두며 주목

“지진, 재난에 관련된 연구는 이재민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생명을 지킬 수도 있는 연구라는 사명감으로 연구하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 ‘인류의 삶에 공헌’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병민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는 UNIST에서 지진을 연구하고 있다. 김 교수가 부임하기 전에도 지진으로 인한 영... 더보기

2019.12.19By 김 석민피플

땅이 갈라지고 모래와 물이 솟구친다

급격한 하중을 받을때 발생되는 액상화, 지반 침하로 구조물이 안정성 잃어 위험

지반조사 선행 액상화 저지 공법 활용을

지진은 여러 가지 피해 현상들을 동반한다. 우리가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지상 구조물의 피해뿐만 아니라, 지진파가 땅 속으로 전파 되면서 땅이 변형될 만큼의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구조물들은 모두 땅의 지지를 받으며 땅 위에 있거나, 땅 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지진으로 인한 지반 변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더보기

2018.07.26By 김 병민기고, 피플

지진 진원지가 멀면 안전할까

지반·지형 영향 받아 증폭하기도 하는 지진파… 정확한 내진설계 위해 지표면 지진파 예측 중요

지진파 증폭현상 규명 위해 연구에 최선 다할 것

지진이 발생하면서 분출된 에너지는 파의 형태로 땅속을 이동한다. 이 지진파는 진원지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감쇠한다. 진원으로부터 멀리 있으면 안전하다는 상식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원거리에서 지진파가 증폭해 지상 구조물에 큰 피해를 끼치기도 한다. 주로 연약한 지반 특성(부지효과)과 지... 더보기

2018.05.04By 김 병민기고, 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