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UNIST News Center

[정연우칼럼]세대의 변화 Trans generation

[경상일보] 정연우 UNIST 디자인학과 교수 칼럼

MZ, 세대구분 아니라 시대변화 디지털·즉각성 의미 고찰 필요 변화를 즐겨야 미래가 보인다

MZ세대라는 익숙한 단어가 있다. 마케팅 포함 세상의 온갖 징표를 이야기할 때 쓴다. 소위 밀레니얼 세대라는 1980년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이다. 윗 세대에 비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개인의 행복과 가치 소비에 진심인 편이다. 디자인 쪽인 필자도 MZ세대를 연구하는 다양한 기업 프... 더보기

2021.12.21By 정 연우기고, 피플

탄소 중립 제조 혁신 시작하는 3D프린팅의 도시 울산

[울산신문][현장담론] 김남훈 UNIST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장

지난 2년간 코로나와 기후변화라는 대형 악재들로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 울산의 산업이 위협받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이 가까운 미래에 탄소중립의 달성이라는 큰 장애물을 넘어야하는 상황이고, 침체된 국가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 울산이 앞장서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졌다. 정부는 지난... 더보기

2021.12.13By 김 남훈기고, 피플

[정두영의 마음건강(22)]생의 의미를 못 찾겠다는 젊은이에게

[경상일보] 정두영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칼럼

삶의 의미는 주어지는게 아닌 찾는것 미래만 보면 삶의가치 찾을 현재 놓쳐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 성취감 느끼길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 문화는 부모나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강조되다 보니 개성이 발현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지 않은데도 살아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젊은이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해야 할 과제가 주어지듯 스스로도 받아들일만한 살아갈 이유가 주어지길 기다리지... 더보기

2021.12.10By 정 두영기고, 피플

[경상시론]나는 노블레스일까

[경상일보] 김학선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 미래차연구소장 칼럼

남탓만 하고 개선방안이 헛구호면 노블레스 말라드가 될 확률 높아 국민의 책무로 병든 곳은 도려내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라는 말이다. 즉 부, 권력, 명성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갖게 해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뜻으로 사회 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한다는 의... 더보기

2021.11.30By 김 학선기고, 피플

[황일순 칼럼] 안전한 첨단 과학기술사회를 위해

[울산매일] 황일순 원자력공학과 석좌교수 칼럼

첨단 과학기술 발전에 선진시민 육성·제도적 장치 필요
산업사고 조사·검증·대책 세우는 ‘전문 시민단체’ 시급
국민이 과학기술 무장해 안전 속 혁신으로 선진국 돼야
첨단 과학기술 쓰나미서 후세 지키는 시민운동 시작을

금세기는 첨단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해 세상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이다. 이러한 혁명적인 변화가 선한 영향을 미치는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첨단 과학기술을 잘 이해하는 선진 시민을 육성해야 하며, 기술의 악용을 막는 제도적 장치도 필요할 것이다. 미국 IBM이 개발한 양자 컴퓨터가 앞으로 2... 더보기

2021.11.29By 황 일순기고, 피플

[경상시론]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세상

[경상일보] 송창근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기고

과거 성찰 통해 미래 위험도 피해 기후위기 촉발 과거 실수 간과땐 불확실한 미래와 마주할 수밖에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면서 과거를 되짚어 보는 것과 다가올 미래를 전망해야 하는 상황에 자주 직면한다. 과거를 다시 되돌려 보는 것은 결국 미래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또는 잘 해냈던 경험과 교훈을 기억해 내려는 인간의 지혜이다. 한편, 미래를 앞서 보려는 것은 무한 경쟁의 사회에서 한 발짝 앞... 더보기

2021.11.23By 송 창근기고, 피플

[정연우칼럼] 전문성의 변화

[경상일보] 정연우 UNIST 디자인학과 교수 칼럼

왜곡·오류 바로잡는 디테일 중요 다방면 융복합 가능 전문가 시대 한우물파기서 ‘오지랍퍼’로 변화

전기자동차의 효율성이 화제다. 전기차가 생각만큼 친환경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다는 어느 일간지 기자의 글이 큰 반향을 불렀다. 서울-부산 한번 가는데 일반 가정 한달 전기료의 3분의 1이 든다고 나온다. ‘엄청난 문제!’ ‘큰일이다!’라며 다수가 동조했다. 저마다 전기차 효율과 친환경이미지의 거짓을 성토... 더보기

2021.11.16By 정 연우기고, 피플

[정두영의 마음건강(21)]퐁퐁단과 설거지론:대인관계 문제와 애착

[경상일보] 정두영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칼럼

부모와의 애착 통해 배운 대인관계 안정적인 결혼생활 유지 위한 바탕 이해·존중으로 더 나은 관계 형성을

연애경험이 많지 않은 남자가 오랜 노력 끝에 경제적 안정을 이루고 짧은 연애 후 결혼했는데 전업주부인 아내가 자신에게 애정표현을 하지 않고 집안일을 과도하게 떠넘기며 경제적으로도 불평등한 상태에 놓이는 상황을 묘사한 이야기, 일명 ‘퐁퐁단과 설거지론’이 인터넷을 통해 유행했습니다. 과학적으로 적립된 이론... 더보기

2021.11.12By 정 두영기고, 피플

[곽영신의 색채이야기(11)]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경상일보] 곽영신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칼럼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는 현대인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이 들때까지 카메라로 촬영된 다양한 영상들을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스플레이에서 보는게 우리들의 일상 생활이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모두 기본적으로 빨강(R), 초록(G), 파랑(B) 세가지 색 신호를 사용... 더보기

2021.11.03By 곽 영신기고, 피플

[경상시론]나무에 잘 오르는 놈은 나무에서 떨어져 죽고

[경상일보] 김학선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 미래차연구소장 칼럼

정치권 요직에 법조인들 편중 현상 각계각층 의견 담아내기에는 한계 창의성·도전정신 갖춘 리더가 절실

“‘나무에 잘 오르는 놈은 나무에서 떨어져 죽고, 헤엄 잘 치는 놈은 물에 빠져 죽는다’라는 옛 말이 있다. 두 손을 비비고 방 안에만 앉아 있으면 이런 죽음은 없을 것이다. 다만 그리하면 인류사회가 무덤처럼 되어 발전이 없을 것이다. 나무에서 떨어져 죽을지언정, 앉은뱅이로 죽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더보기

2021.10.29By 김 학선기고,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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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김학선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 미래차연구소장 칼럼

남탓만 하고 개선방안이 헛구호면 노블레스 말라드가 될 확률 높아 국민의 책무로 병든 곳은 도려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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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 발전에 선진시민 육성·제도적 장치 필요산업사고 조사·검증·대책 세우는 ‘전문 시민단체’ 시급국민이 과학기술 무장해 안전 속 혁신으로 선진국 돼야첨단 과학기술 쓰나미서 후세 지키는 시민운동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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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찰 통해 미래 위험도 피해 기후위기 촉발 과거 실수 간과땐 불확실한 미래와 마주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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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의 애착 통해 배운 대인관계 안정적인 결혼생활 유지 위한 바탕 이해·존중으로 더 나은 관계 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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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요직에 법조인들 편중 현상 각계각층 의견 담아내기에는 한계 창의성·도전정신 갖춘 리더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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