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복구 | UNIST News Center

노화 막는 세포 다이어트, DNA 복구 단백질(SHPRH)이 열쇠

명경재 생명과학부 특훈교수팀, 리보솜의 단백질 생산 조절서 SHPRH 역할 밝혀

명경재 생명과학부 특훈교수(IBS 유전체항상성연구단장)가 이끄는 연구진이 DNA 복구 단백질의 새 기능을 밝혀 PNAS에 발표했다. | 사진: 안홍범

자외선에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이 세포 다이어트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암과 항노화 연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명경재 생명과학부 특훈교수(IBS 유전체항상성연구단장)가 이끄는 연구진이 SHPRH 단백질의 새로운 기능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SHPRH 단백질(SNF2 hi... 더보기

2017.04.11By 박태진연구

[명경재 칼럼] DNA가 품은 비밀 지켜주는 DNA 복구과정

DNA 복구과정은 유전체 문제 처리… 생명체 청사진 보전 역할
유전체항상성연구단, DNA 복제·복구과정 응용 신물질 발굴 연구

각종 유해물질·방사선 생체내 반응 등 대처방법 개발 토대 구축

2015년 노벨화학상이 유전체 (Genome)를 보존하는 기작인 DNA 복구과정의 생화학적 연구의 시작을 가능하게 한 공로로 3명의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토마스 린달, 폴 모드리치, 그리고 아지즈 산자르 교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생명체를 결정짖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DNA가 세포 내외부적 요인... 더보기

2016.01.25By 박태진기고, 피플

암세포 골라 잡는 ‘표적 기술’ 꿈꾼다

[과학동아] 도전! UNIST ⓫ 명경재 UNIST 생명과학부 특훈교수

명 교수는 청소년들에게 책읽기를 강조한다. 생물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으면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연결시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역시 ‘와신상담’에 얽힌 이야기를 읽으면서 연구에 임할 때 인내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 사진: 아자스튜디오 남윤종

올해 노벨 화학상은 손상된 DNA가 복구되는 원리를 밝혀낸 세 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명경재 UNIST 생명과학부 특훈교수는 이들의 수상을 그 누구보다 반갑게 여겼다. 그 역시 DNA 복구 과정을 연구해 왔기 때문이다. 20여 년 전 그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대학교 세포생물... 더보기

2015.12.03By 박태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