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유전체항상성연구단

유전체 항상성의 비밀

[전자신문] 명경재 교수 기고

2015년 노벨 화학상의 영광은 유전체(게놈) 보존 기작인 DNA 복구 과정에서 기초 연구 성과를 창출한 세 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토마스 린달, 폴 모드리치, 아지즈 산자르 교수다. DNA는 생명체를 규정짓는 청사진과 같다. 세포 내·외부 요인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복구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더보기

2016.09.12By 박태진기고, 피플

[명경재 칼럼] 맞춤형·정밀 의학 가능케 하는 과학 발전 : 유전자 가위

DNA 이중나선 특정부위 절단… 유전자 재조합 연구 많은 도움

1세대 ‘징크핑거 뉴클레이즈’, 2세대 ‘탈렌 유전자 가위’, 3세대 ‘크리스퍼 캐스9’ 치료 적용

[명경재 칼럼] 맞춤형·정밀 의학 가능케 하는 과학 발전 : 유전자 가위

개개인의 유전 정보의 차이에 기초하여 치료를 하려는 의생물학 분야의 맞춤형 의학 (Personalized medicine) 혹은 정밀 의학 (Precision medicine)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들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지난 달에는 DNA 손상 복구 과정의 차이를 타깃하여... 더보기

2016.07.18By 박태진기고, 피플

식물 뿌리서 추출한 ‘바이칼레인’으로 암 고친다

명경재 생명과학부 특훈교수팀, DNA 복구 결함으로 발생한 암 치료 물질 발견

Cancer Research 6월 4일자 논문 게재

명경재 생명과학부 특훈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연구결과를 살펴보고 있다. IBS 유전체항상성연구단을 이끌고 있는 그는 최근 특정 원인으로 생기는 암을 잡을 수 있는 물질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 사진: 안홍범

약용식물인 황금(黃芩)의 뿌리에서 발견되는 ‘바이칼레인(Baicalein)’이 특정 원인으로 발생한 암을 고치는 물질로 떠올랐다. 명경재 생명과학부 특훈교수팀은 손상된 DNA를 고치는 과정에서 생긴 암세포를 잡는 데 바이칼레인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암 생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캔서 리서치(Can... 더보기

2016.06.16By 박태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