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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의 게놈이야기(51)] 개인 게놈 분석 이후의 생정보학 분석

질병 연관·체질적 특성 등 생명정보 연구 가속 세계 각 인종 유전적 변이 데이터 ‘햅맵’ 구축

개인 게놈 대중화… ‘맞춤형 치료 시대’ 잰걸음

기초적인 게놈 지도화와 변이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그 이후 수없이 많은 다양한 생명정보 분석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단백질에 변이가 있는지, 질병과의 연관도를 다각도로 계산해 내던가, 각종 약물에 이 유전체의 소유자가 어떤 체질적 특성을 가지는지, 면역학상 어떤 특이가 있을 수 있는지, Y 염색체상으로... 더보기

2024.05.07By 박 종화기고

[박종화의 게놈이야기(48)] 한국인 게놈 논문 내용

한국인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 ‘게놈지도’ 완성 아시아 중국·일본인과 다른 다양한 변이 발견

개개인 특성 유전인자 발굴 데이터 구축 노력

김성진 박사의 한국인 게놈 프로젝트에서 해독한 DNA 조각 수는 무려 17억5,000만개였다. 총 합산된 DNA 길이로는 821억 염기(base pair)에 해당된다. 이 양은 한 개인 유전체 총량의 29배에 해당하며, 현재 널리 쓰이는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형태로는 82 기가바이트의 용량이다. 게... 더보기

2024.04.09By 박 종화기고

질병 유전자 발굴하는 강력한 통계 알고리즘!

남덕우 생명과학부 교수팀, 통계적 예측력 2배 이상 높인 분석법 개발

신약 개발에 활용 기대… Nucleic Acids Research 3월 19일자 온라인판 게재

통계적 예측력을 월등하게 높인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한 남덕우 생명과학부 교수팀이 연구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 사진: 김경채

“지금의 통계기법으로 찾아낸 질병 유전자 후보군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물속에 잠긴 큰 빙산까지 발굴하기 위해 효과적인 통계 알고리즘을 개발했죠.” 남덕우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최근 질병 유전자 후보군을 ‘정확하게 많이’ 찾아내는 통계 알고리즘(GSA-SNP2)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은 만 명... 더보기

2018.03.27By 박태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