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3월 개교하는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趙武濟)는 5월 29일 첫 교수공채 2단계심사 결과 최종임용예정자 21명(외국인 2명 포함)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첫 UNIST 공채로 임용될 교수는 모두 영어강의가 가능하고, 대부분 30대 후반의 젊고 유능한 과학자들로 Standford, Chicago 등 외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가 13명, 국내박사가 8명이며, 현직별로는 국내?외 대학 현직 교수 4명, 국내?외 기업체의 연구소 7명, Post-doc 8명, 외국대학 연구원 2명 등이다.
○ 이들은 오는 6월 19일 이사회에서 임명승인을 받은 후 최종임명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 한편, UNIST는 지난 3월말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국내외에서 586명의 유능한 과학자가 대거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인 바 있으며, 4월 7일~15일 1단계 심사에서 41명으로 2단계 심사대상자를 압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