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는 제30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나노생명화학공학부 서판길교수(남, 59세)와 친환경에너지공학부 나명수교수(남, 53세), 백종범교수(남, 44세) 기계신소재공학부 이창형교수(남, 39세)가 근정포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서판길 교수는 2001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국가석학으로 지정한 우수학자로, 2010년 부임 후 UNIST의 연구력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또한, 기획연구처장으로 재직하면서 중장기발전계획 및 이공계 특성화 전략수립과 대학의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관표창을 수상한 나명수교수는 (공적분야: 교과지도) 친환경에너지분야(응용화학, 무기화학, 수소에너지 등)의 창의적 전문인력 양성과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0년 UNIST 부임 후, 교과부 주관 기초연구실 육성사업(BRL) 선정에 큰 기여를 했고, 이를 통하여 대학의 잠재적 연구응집력 및 연구역량 강화와 학제연구 및 융복합연구 등 중소규모 그룹 연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연구체계를 구축해 왔다.
장관표창 백종범 교수(공적분야: 교과지도)는 2008년 UNIST 부임 이후, 대학교육 및 연구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우수이공계 인력양성과 국제적 연구실적 고양(5년간 SCI급 논문 46편 게재) 및 각종 특허 등록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 연구를 위하여 UNIST 그래핀 연구소를 설립하여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노보셀로프 박사 등과 활발한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관표창 이창형교수(공적분야: 교과지도)는 2009년 UNIST에 부임하여 학부 및 대학원 교육에 헌신적인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수준별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하여 지속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실적과 첨단 교수법 개발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10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김찬울 학생)가 스승의날 기념으로 추천할 정도로 학생과의 관계가 매우 원할한 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