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빅데이터학회(Korea Bigdata Society)’ 경상지회가 우리나라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UNIST(총장 조무제)의 주도하에 출범했다.
UNIST는 23일(수) 오후 2시 경영관 503호에서 ‘한국빅데이터학회’ 경상지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포스텍, 경상대. 창원대, 계명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빅데이터학회’는 미래 성장동력인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데이터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학술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한국빅데이터학회’ 경상지회장인 조우제 UNIST 경영학부 교수는 “UNIST를 중심으로 발족한 경상지회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의 싱크탱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NIST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을 위한 Business Analytics(비즈니스 분석, 이하 BA)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A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이공계경영전문인력양성 과정(PSM, Professional Science Master’s)’ 사업의 하나로 UNIST 기술경영대학원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