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 테크노경영학부는 사이버다임(대표이사 현석진)과 산학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6일 오후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정보교류 및 우수인재 양성 교육을 통한 국내 SW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 UNIST 테크노경영학부와 사이버다임은 문서 관리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사이버다임은 UNIST 테크노경영학부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Destiny ECM:V(Enterprise Content Management)를 기증한다. 또한 사이버다임은 사용자 요구 사항 및 개선 방향을 수용해 제품 R&D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Destiny ECM:V은 2012년 ‘GS(Good Software) 인증’ 획득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 받은 컨텐츠관리시스템으로 조직 내 콘텐츠 통합부터 협업, 활용 기반을 마련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문서중앙화를 통해 정보의 보안 및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UNIST 정무영 기술경영대학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용 SW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 연구에 있어 산학 R&D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분야에서의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다임 현석진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 협력체제 구축으로 양 측의 첨단 기술력 향상은 물론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과 국내 SW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다임 社는 1998년 포항공대 벤처 1호로 시작해 현재는 350여개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업무 환경 혁신과 IT 기술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식 및 컨텐츠 관리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