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가 12월 22일 201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146명에 417명이 지원하여 2.8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의 1.98대 1 보다 크게 높아졌다.
모집단위별로는 이공계열이 107명 모집에 308명이 지원하여 2.88대 1, 경영계열이 39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하여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출신지역별 분포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이 전체의 39.1%, 부산 경남 23.7%, 대구 경북 15.3%, 울산 7.4%, 충청 강원 7.4%, 호남 제주가 6.5%를 차지하여 전국적으로 고른 지원분포를 보였는데, 특히 수도권 출신자 비율이 지난해의 35.3%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 특징이며, 울산지역도 지난해의 6.5%보다 많이 높아졌다.
지원자의 출신고교 유형별로는 과학고, 국제고?외국어고, 자사고 등 특목고 출신이 69명으로 지난 해와 같은 비율인 14.9%를 나타냈으며, 일반계 고교 342명, 검정고시 6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UNIST는 2011년 1월 13일 면접을 실시하여 1월 28일 이전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획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