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와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23일 오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인재육성,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UNIST 조무제 총장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송명재 이사장, 한국석유공사 서문규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인재의 육성ㆍ활용 및 기술협력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또한 향후 관련 분야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인재육성, 기술협력을 통해 산업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UNIST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과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기술협력 쳬계를 구축하고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국내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방사성폐기물 관련 산업발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UNIST는 한국석유공사와 MOU 체결을 통해 에너지 분야 인력양성, 기술지원, 공동연구를 위해 상호협력하며 학술정보, 시설 등의 교류 및 활용에 협조한다.
이번 협약은 지식경제부와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소재 대학간 인재육성ㆍ기술협력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