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총장 조무제)는 오는 21(금)과 22일(토) 양일간 ‘2014 기술경영경제학회 동계학술대회’를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학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동계학술대회는 (사)기술경영경제학회(학회장 박영일)가 주최하고, UNIST,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가 공동주관한다.
박영일 기술경영경제학회 신임 학회장의 개회사와 조무제 UNIST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창조경제 시대의 기술경영 전략’이다.
이 날 학술대회에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길영준 부사장과 임기철 前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석해 “2020년을 준비 한다”, “2014년 갑오혁신(甲午革新), 기술경영 3.0 패러다임의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발표를 각각 한다.
이 후 기업가 정신, 기술특허전략과 관리,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장, 산업 리더쉽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 총 14개의 세션이 마련돼 다양한 최근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사)기술경영경제학회는 기술혁신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이론과 지식을 개발하고 보급해 과학기술주도의 산업 혁신과 사회 개혁을 유도하고자 1992년에 설립된 학회로 1,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