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총장 조무제)는 프랑스 원자력청(CEA), 국가핵융합연구소(NFRI, 소장 권면)와 핵융합 플라즈마 물성 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화) 밝혔다.
UNIST는 이 날 두 기관과의 연구 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핵융합 플라즈마 물성 연구와 관련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인적자원의 교류 등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조무제 UNIST 총장은 “두 기관과 공동 연구를 활성화해 조만간 프랑스 원자력청과 공동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UNIST에 핵융합 플라즈마 물성 관련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은 3일 11시 30분 대전에 위치한 국가핵융합연구소(NFRI)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