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UNIST는 처음이지?] 동아리 톺아보기 – UNISTATION 편

《편집자주: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19 팬데믹은 대학생활에도 큰 변화를 몰고 왔다. UNIST 또한 지난 2020년 1학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캠퍼스에서 진행됐던 많은 학생 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변화하면서, 점차 대면수업 등 캠퍼스 생활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UNIST Newscenter는 학생팀과 함께 캠퍼스로 돌아올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어서와, 유니스트는 처음이지’를 연재한다.》

‘어서와 유니스트는 처음이지?’, 이번 순서는 UNIST의 공식 방송국 ‘UNISTATION’이다. UNISTATION은 교내 행사, 축제 촬영은 물론 홍보영상 제작, 드라마 패러디 영상 제작, 각종 공모전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작부, 아나운서부, 카메라부, 편집부로 구성된 UNISTATION의 특별한 활동들을 소개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목소리, 언제나 도전하는 UNISTATION입니다.

UNISTATION은 학생팀에 소속되어 교내 언론 및 문화생활을 담당하는 UNISTATION 공식 방송국입니다. 교내 행사 및 축제 촬영과 각종 스케치 영상 제작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학교 홍보 영상 제작, 드라마 패러디 영상 제작, 각종 공모전 참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해외 불우 청소년의 생리대와 마스크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홍보 프로젝트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홍보를 원하는 울산 청소년 단체와 함께 홍보 활동을 촬영해주고 중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영상편집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여 직접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고 싶은 공모전을 부원들과 함께 준비할 수도 있고,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을 기획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3회 감정노동자 배려 및 언어폭력예방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하였고 “UNIST with COVID-19”을 기획하였으며 2022 신입생 온라인 OT송출을 담당하였습니다.

UNISTATION은 총 4개의 부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작부는 다양한 컨텐츠의 기획과 연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메인 컨셉과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직접 영상을 감독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제작부를 추천합니다.

아나운서부는 라디오 방송이나 영상 나레이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상에 필요한 목소리를 제공하고 라디오 방송 진행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나운서부를 추천합니다.

카메라부는 영상 촬영과 녹음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UNISTATION이 소유하고 있는 촬영 장비들을 다루고 직접 영상을 촬영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카메라부를 추천합니다.

편집부는 영상 편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촬영본을 편집하고 멋진 영상을 완성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편집부를 추천합니다.

특별한 재능과 경험이 없더라도 UNISTATION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각 부서에서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부원들에게 친철하게 멘토링해주고 있기 때문에 영상 촬영이나 편집을 배우기 위해 지원하셔도 좋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원 일정과 방법을 공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