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9일 | UNIST News Center

니콜라 테슬라처럼 ‘인류’를 위해!

[Alumni Interview] 사이 오루간티 지엔테크놀로지 수석연구원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사이 오루간티 박사의 모습. 그는 인도에서 교수로 살면서도 내내 유니스트가 그리웠다고 말했다. | 사진: 김경채

“인도에서 누구나 선망하는 대학에서 교수로서 살아갈 수도 있었죠. 그런데 UNIST에서 연구하던 시절이 너무 그리웠어요. 모두 내려놓고 울산으로 돌아왔죠. 제가 하던 연구를 꾸준히 이어서 니콜라 테슬라처럼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UNIST를 졸업한 외국인 동문들은 고국에 돌아가... 더보기

2018.04.09By 박 태진피플

UNIST 조정부, ‘금빛 물결’을 가르다

8일(일) 열린 제2회 창원시조정협회장배 조정대회서 뛰어난 성과

수상경기 출전 전 종목 우승 … 실내경기 포함 총 14개 메달 획득

UNIST 조정부가 금빛 물결을 가르며 실력을 뽐냈다. UNIST 조정부는 8일(일) 열린 ‘제2회 창원시 조정협회장배 조정대회’에서 출전한 수상경기 종목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 ‧ 여 ‧ 혼성 대학부와 남자 일반부 종목에 출전한 조정부는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물 위에서의 뛰어난... 더보기

2018.04.09By 김 석민뉴스

미투 운동에 대한 단상

동·서양 막론하고 오랜시간 이어져온 여성 소외… 미투 운동도 남성 위주 사회구조와 역사서 기인

서로의 성(性) 존중 위해선 원인 이해 선행돼야

버지니아 울프(1882-1941)가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한 강연을 묶은 에세이집 ‘자신만의 방’에서는 거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에세이 속 화자는 ‘여성과 소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의뢰 받아 옥스브릿지의 도서관에서 여성에 관한 기술을 찾는다.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여성에 대한 남성의 많은 관심이... 더보기

2018.04.09By 이 재연기고, 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