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공학과는 24일(화), 본관과 공학관 사이 중앙광장에서 울산소방청(울산안전체험관)과 협력해 ‘2026년 합동 실전 안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와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전 중심의 반복 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화학공학과는 2021년부터 학과 자체 안전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을 학과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 ‘안전 우선’ 원칙은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응하는 연구 문화로 정착했다. 특히 이번 교육일 기준 1,374일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며, 실전형 반복 훈련이 사고 방지에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교육은 학과의 특성을 반영해 연구실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완강기 탈출 및 지진 체험 ▲옥외 소화전 및 소화기 실습 ▲하임리히법 및 CPR ▲금수성 물질 화재 대응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순환식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이동 차량을 활용한 지진 체험과 학과 특성을 고려한 금수성 물질 화재 대응 교육이 새롭게 추가돼, 훈련 참가자들에게 한층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응급상황 대처법을 직접 배우고 장비 사용법을 연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연구실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너지화학공학과는 6년째 이어온 실전 안전 훈련과 더불어 매월 정기 안전 점검과 자체 안전 교육도 꾸준히 시행하며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실습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고도화해 연구자와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고현협 에너지화학공학과장은 “구성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더불어 몸으로 익히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