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비추면 숨겨진 새 그림이’… 은닉형 위조 방지 기술 개발
5만 원권의 묵포도도에 자외선(UV)을 비추면 형광색이 드러난다. 금융업 종사자 등 전문가를 위해 숨겨놓은 위조 방지 정보다. 높은 보안이 필요한 품목에는 업계 관계자들만이 알 수 있는 ‘은닉형 위조방지 정보’가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은닉형 위조 방지 기술...
5만 원권의 묵포도도에 자외선(UV)을 비추면 형광색이 드러난다. 금융업 종사자 등 전문가를 위해 숨겨놓은 위조 방지 정보다. 높은 보안이 필요한 품목에는 업계 관계자들만이 알 수 있는 ‘은닉형 위조방지 정보’가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은닉형 위조 방지 기술...
차세대 생체 인식 기술로 주목받는 광학 촉각 센서가 개발됐다. 기존 광학 센서의 한계를 넘어 단일 이미지로 동적 힘까지 분석할 수 있어 필적 감정, 표면 분석, 위조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지석·고현협·김동혁 교수와 서울대 김정...
4월 8일(월), UNIST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2023학년도 우수 교원 포상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명의 교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교원 포상은 매년 학술, 연구, 교육, 산학협력 분...
전자제품 등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소자)에는 수많은 회로 등이 그려진다. 이 작업을 패터닝(Patterning)이라고 하는데, 비싼 장비를 쓰는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최근 사진을 뽑아내듯 간단하게 패터닝하는 기술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손재성–...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지석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수한 기술 기반 창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표창은 지난 20일(토) 막을 내린 ‘2021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전달됐다. 이지석 교수는 2019년 창업한 ㈜에이엠홀로(AMHOL...
UNIST가 제27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를 포함해 총 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UNIST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최초다. 주인공은 오종원 에너지화학공학과 대학원생(지도교수 이지석)으로, ‘공액 고분자 기반 다중 3차원 홀로그램 기술’ 개발의...
복제 불가능한 수준의 위조방지시스템을 만드는 새로운 원천 기술이 나왔다. 이 기술은 재료분야 최고 권위지인 Nature Materials에 1월 4일자(현지시각)로 공개됐다. UNIST(총장 이용훈) 이지석 교수 연구팀은 미세 ‘공액고분자’ 입...
잉크나 계면활성제 같은 화학물질은 수많은 분자들이 뭉쳐진 고분자로 만든다. 이런 고분자를 만드는 데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광촉매의 ‘레시피(Recipe)’가 개발돼 화제다. 여기서 주어진 순서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원하는 촉매를 만들 수 있다. 향후 컴퓨터를 통한 광촉매...
로봇에게 촉각을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김성필 교수팀은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촬영 이미지로 우리 뇌가 촉감을 인식하는 부위를 확인하고, 이를 로봇에서 구현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편집자 주> Q. 해당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2017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UNIST 교수팀 3곳이 선정됐다. 김채운 자연과학부 교수팀과 이상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최재혁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그 주인공이다. 2014년부터 지원받아온 백정민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후속 지원 과제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