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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 2019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이익을 앞세워 세계 여러 나라를 상대로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서 세계 초강대국의 존재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한동안 시진핑 중국 주석과 힘겨루기도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중국은 미국과 맞설 정도로 힘이 센 G2 국가인 만큼 양국의 갈등은 강대국 간... 더보기
요즘 러시아월드컵 열기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스웨덴과 멕시코에 잇따라 패해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축구 전문가도 아니지만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생각나서 월드컵과 관련해 ‘가상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인공지능 (Art... 더보기
미디어를 통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제 막 태어나려고 하는 그 기술은 과연 어떤 운명이 있을까. 운명을 점쳐 보기 위해서 사주(四柱)를 풀 듯 ‘통신의 역사’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한다. 통신 기술은 멀리 떨어져 있던 지인에게 보... 더보기
지금 우리나라는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개막식 때 드론 1218개로 스노보드와 오륜기의 형상을 하늘에 연출한 것은 큰 화제가 됐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 5G가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까지 호들갑을 떠는 걸까. 혹시, 20여 년 전에 사용했던 ‘막대... 더보기
1970년대 말 로봇 태권 V와 마징가 Z가 양대 인기 공상 과학 영화로 한참 동심을 사로잡았다. 필자의 부친은 당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공학과 교수로 계시면서 국내 최초로 로봇을 개발한 공로로 매스컴을 타곤 했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필자는 아버지께서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는 로봇을 직접 보... 더보기
최근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가동 관련 뉴스를 보면서 필자가 20년 전 미국에 처음 유학 갔을 때가 문득 생각이 났다. 1998년 당시 미국 가전제품 전문상가를 가면 ‘메이드 인 코리아’가 찍힌 한국제품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었다. 유학생으로서 미국 상점에서 익숙한 브랜드를 만나는 일은 기쁜 일이었다.... 더보기
최근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사건 중 하나가 ‘살충제 계란 파동’이다. 얼마 전에는 제주도와 군산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으로 관계당국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바가 있다. ‘살충제 계란’ 사건은 새로운 종류이지만, AI의 발생 및 확산은 매년 겪는다. 공학계에 몸담고 있는 필자로서... 더보기
스마트폰 사용 확산과 함께 대두된 ‘공유 경제’ 대표 기업이 에어비앤비와 우버다. 알고 있다시피 에어비앤비는 내가 살고 있는 집의 비어 있는 일부 공간, 장기 여행으로 인한 빈집을 남에게 돈을 받고 빌려 줄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기술 발달과 사용이 확산되기 전에는... 더보기
오늘은 19대 대통령 선거 날이다. 예기치 않은 정국으로 장미 대선이 치러지면서 비교적 짧은 선거일정을 거쳐 드디어 선거 날이 온 것이다. 필자는 공학도로서 매사에 ‘효율’에 대한 고민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다. 효율은 다르게 표현하면 투입된 시간, 에너지, 예산 등에 비해 얻어지는 출력, 기대효과,... 더보기
오는 9일에 치러지는 19대 대통령 선거에 총 1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만약 인공지능이 기호 16번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까운 장래에 위협받는 직업군 중에는 법률 전문가 직종이 포함되어 있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양의 법전 구석구석을 모두 알고 있고, 기록으로 남아 있는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