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끼워 넣기로 ‘꿈의 다이오드’ 만든다
전자기기에 쓰이는 금속/반도체 접합 다이오드의 성능을 높일 기술이 개발됐다. 50년 넘게 못 풀었던 금속과 반도체 경계면 문제를 해결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박기복 자연과학부 교수팀은 금속과 반도체 사이에 그래핀을 끼워 넣어 ‘이상적인 다이오드’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
전자기기에 쓰이는 금속/반도체 접합 다이오드의 성능을 높일 기술이 개발됐다. 50년 넘게 못 풀었던 금속과 반도체 경계면 문제를 해결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박기복 자연과학부 교수팀은 금속과 반도체 사이에 그래핀을 끼워 넣어 ‘이상적인 다이오드’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
UNIST(총장 조무제) 연구진이 물리적 방법으로 산소와 탄소 비율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는 산화 그래핀을 개발했다. 기존의 화학적 방법으로 형성된 산화 그래핀은 여러 개의 조각이 모인 형태로 산소와 탄소 비율 조절이 쉽지 않아 물리적 특성 조절이 어려웠고 미세소자 분...
UNIST 학부생들이 그래핀의 반도체 산업 응용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기초연구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학부생연구프로그램(URP)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윤훈한(3학년, 22), 최가현(3학년,...
상온에 가까운 저온에서 원하는 기판에 그래핀*을 직접 합성하는 신기술이 국내 연구자들의 주도로 개발되었다. *) 그래핀(Graphene) : 흑연의 표면층을 한 겹만 떼어낸 탄소나노물질로, 구리보다 100배 이상의 전기전도성과 강철보다 200배 이상의 강도를 지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