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미토콘드리아와 암
최근 방송에서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치른 세포의 소기관이 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계 사회를 소개하며 나온 미토콘드리아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미토콘드리아를 보는 시각은 좀 다르다. 특히 UNIST에 모인 연구자들은 미토콘드리아로 암을 치료할 차세대 약물을 개발하는...
최근 방송에서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치른 세포의 소기관이 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계 사회를 소개하며 나온 미토콘드리아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미토콘드리아를 보는 시각은 좀 다르다. 특히 UNIST에 모인 연구자들은 미토콘드리아로 암을 치료할 차세대 약물을 개발하는...
세포 속에서 ‘인지질’이 다니는 새로운 경로가 확인됐다. 세포 소기관이 만나는 부분(막접촉점)에 만들어진 일종의 ‘지방질 터널’이다. 인지질 수송 문제로 생긴 질병 연구와 치료에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창욱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인간을 비롯한 고등생물을 구성하는...
정한빈 생명과학부 박사과정 연구원이 ‘제3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진핵세포 내 막접촉점 통한 물질이동 연구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가 주관하고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있다. 2019년...
몸을 이루는 수많은 단백질의 구조를 밝히면 생명현상의 원리가 보인다. 각종 질환에 대응할 신약 개발도 가능하다. 단백질 구조 분석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UNIST에서도 이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생명과학도가 있다. 최근 ‘아산재단 의생명과학분야 1기 장학생’으...
진핵세포에서 물질교환이 일어나는 새로운 경로와 원리가 밝혀졌다. 기존 물질이동 경로 이론으로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해결할 뿐 아니라 관련 질병의 치료법을 찾는 연구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창욱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전영수 GIST 생명과학부 교수팀과 공동으로 효모에서...
박주미(22) 대학원생(생명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지도교수 이창욱)이 아산사회복지 재단의 ‘아산재단 의생명과학분야 장학생’에 선발됐다. 의생명과학분야의 장학금은 올해 처음으로 수여됐다. 아산재단은 우리나라의 의생명과학분야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
강병헌(생명과학부), 유자형(자연과학부), 이창욱(생명과학부) UNIST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암 세포의 특정 부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항암 스마트 약물(SMTIN-P01)’을 개발했다.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이 발병하면 세포 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손상되...
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 나노생명화학공학부의 조범석, 이창욱, 최장현 교수가 2013년 4기 청암과학펠로에 최종 선정됐다. 청암과학펠로는 과학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에서 지난 2009년 제정했으며, 국내에서 수학·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