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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달리기 선수처럼 DNA 위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손상을 찾는 단백질의 이동 원리가 밝혀졌다. 신속하게 이동하며 손상을 파악하는 이 원리를 이용하면 암을 비롯한 다양한 유전질환의 치료법에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생명과학부 이자일 교수팀은 IBS 유전... 더보기
최근 방송에서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치른 세포의 소기관이 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계 사회를 소개하며 나온 미토콘드리아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미토콘드리아를 보는 시각은 좀 다르다. 특히 UNIST에 모인 연구자들은 미토콘드리아로 암을 치료할 차세대 약물을 개발하는 꿈을 꾸고 있다. 알아두면 정말 쓸... 더보기
당신 삶의 조각들이 여기에 있다. 좋았던 날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인생 그 자체가 꽃이라고 생각한다. 꽃 같은 당신의 이야기를 위해 생명과학부 민경태 교수팀에서 생쥐의 뇌 신경세포 이미지를 준비했다. 신경세포가 어떻게 자라고 움직이는지 살펴보면서 당신이 걸어온 길이 떠오를지 모른다.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더보기
2015년 노벨 화학상의 영광은 유전체(게놈) 보존 기작인 DNA 복구 과정에서 기초 연구 성과를 창출한 세 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토마스 린달, 폴 모드리치, 아지즈 산자르 교수다. DNA는 생명체를 규정짓는 청사진과 같다. 세포 내·외부 요인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복구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더보기
물리학자들이 유전체를 이루는 DNA의 법칙을 새로 찾아냈다. 유전학과 진화론 뒤에 물리 원칙이 깔려있을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가설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생명과학부의 김하진 교수는 이중나선 DNA가 단백질 없이도 직접 다른 이중나선 DNA 서열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