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 UNIST News Center

극한에서 극한까지: 자유전자레이저(XFEL)를 활용한 우주 탐색

호세 크레포스 로페즈-우르티아 박사, 22일 'UNIST XFEL 활용 국제 워크숍'서 강연

UNIST 고에너지 천체물리 연구센터서 XFEL 활용 연구 시동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호세 크레스포 로페즈-우루티아 박사가 22일 UNIST에서 X선 천체물리학과 고온 플라즈마 분석법 등 XFEL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 김경채

22일 UNIST 제1공학관에서 ‘UNIST X-선 자유전자레이저 활용연구 국제 워크숍(UNIST XFEL Science International Workshop)’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호세 크레스포 로페즈-우루티아(José R. Crespo López-... 더보기

2016.09.23By 박태진피플

중력파 두 번째 관측 성공! 아인슈타인 다시 읽기

[UNIST Magazine] 곽규진 자연과학부 교수가 소개하는 인간 아인슈타인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지만 사실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 명작들이 있다. 과학자 중에서 그런 명작 같은 인물을 꼽으라면 아인슈타인을 들 수 있다. 얼굴도 이름도 마치 옆집 할아버지처럼 친근하지만, 그가 무슨 일을 했고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올해 초 세상을... 더보기

2016.06.16By UNIST MAGAZINE기고, 피플

영하 150℃에서 찰랑이는 물 보셨나요?

[과학동아] 도전! 유니스트 (13) 김채운 UNIST 자연과학부 교수

김채운 교수의 연구실 책장 한켠에 ‘CHAE UN #’라고 적힌 노트들이 빼곡히 꽂혀있다. 2002년 박사과정생을 시작할 때부터 연구에 대해 일기처럼 꼼꼼히 적어온 기록들이다. 그 수만 해도 60권이 훌쩍 넘는다. 이 연구일지는 현재 진행형이다. | 사진: 아자스튜디오 남승준

세계에서 가장 춥다는 남극 한 지역의 역대 최저 기온은 영하 89.2℃. 수 분만에 인간의 눈, 코, 심지어 폐까지 얼어붙게 한다. 이런 곳에서 물을 공중에 흩뿌리면 그 자리에서 얼음으로 바뀌고 만다. 그런데 한 과학자가 영하 150℃에서 얼지 않은 물을 발견했다. 이론으로만 존재했던 극저온 상태의 물이... 더보기

2016.02.03By 박태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