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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 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울산에서 원전해체 기술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선 원전해체 기술은 물론 산업 활성화 방안과 인력 확보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UNIST는 12일(수)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울산 샤롯데룸에서 ‘제1회 국제 지능형 원전해... 더보기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운영을 위하여 원자로 설계와 안전 예측진단에 사용될 정교하고 효과적인 기술 개발이 시작된다. 원자로 내부의 중성자 거동과 핵분열 반응, 그에 따른 열의 이동과 시간에 따른 핵연료의 상태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내는 게 목표다. 이덕중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팀은 ‘원전실설계... 더보기
지난 15일 원전해체연구소가 울산·부산 공동유치로 결정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해체연구소 설립 의지를 밝힌 지 1년 10개월여 만이다. 원전해체산업 육성의 구심점이 될 원전해체연구소의 울산·부산 유치는 당연지사 환영할만한 일이나, 마주한 고리 1호기의 해체 과업 및 일정을... 더보기
울산 · 경주 · 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오름동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해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UNIST는 27일(수) 오후 2시 포항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에너지 전... 더보기
대만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현지시간) 지방선거와 함께 2025년까지 대만 내의 모든 원전가동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조항을 폐지하는 안건을 국민투표에 붙였고, 그 결과 가결됐다. 이번 국민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975만 7,067명 중 1,083만2,735명이 참여했으... 더보기
필자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을 다녀왔다. 일본의 여름은 습하고 더운데 올 여름은 특별히 더 더워서 방문기간 중에는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지역별로 발표됐고, TV 뉴스에서는 매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밤에 자다가 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대응책이 방송되고 있었다. 우리... 더보기
지난달 15일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한수원’) 이사회에서는 월성원전 1호기의 조기폐쇄를 결정했다. 약 3년 전인 2015년 6월 12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2차 에너지 위원회에서 의결된 고리1호기 영구정지에 대한 한수원 권고안을 발표했다. 한수원은 이 권고안을 받아들여 고리1호기에 대한 수명연장을... 더보기
최근 지진과 화재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의 포항지진과 12월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그리고 금년 1월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각각 29명 및 48명의 사망자를... 더보기
물리학자 케네스 톰킨스 베이브리지는 “Now we’re all sons of bitches. 이제 우리는 모두 개새끼들이다.” 라고 중얼거렸다. 모두를 개새끼로 만든 그 일은 1945년 7월 16일 새벽 5시반에 일어났다. 미국 뉴멕시코주 앨라모고도시 근처의, 맨하튼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로버트 오펜하이머... 더보기
올해 6월 18일 ‘고리 1호기’가 40년간의 운전을 마치고 영구정지됐다.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가 설계수명을 마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원자력 분야 연구에도 새 흐름이 시작됐다. 원전 설계와 건설, 운영에 이어 ‘원전 해체’를 위한 기술이 필요해진 것이다. 고리 1호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