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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세계에선 일반적인 물리법칙이 무너진다. 물질 사이에 늘 존재하는 무시할 만큼 작은 힘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아직 이런 힘에 대한 총체적 이해는 부족한데, 최근 이를 측정할 새로운 연구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조범석 자연과학부 화학과 교수팀은 ‘물질파(matter-wave... 더보기
“도서관에 있는 수많은 책 중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이 한 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하나의 꿈이 이뤄졌으니 이제 더 큰 꿈을 꿔보고 싶어요!” UNIST 자연과학부에 재학 중인 이형우 학생(14학번)은 최근 ‘내가 시작하고 네가 만들어간 우리의 여행’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 더보기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그래핀 양자점’을 기존보다 효과적으로 제작할 기술이 개발됐다. 차세대 전자기기에 쓰일 소자인 ‘단전자 트랜지스터’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현석 자연과학부 화학과 교수팀은 ‘육방정계 질화붕소(h-BN) 단일층 내부에 그래핀 양자점을 규칙적으로 배열한 2차원 평면 복합체’를 제조하... 더보기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질병이 있다. 바로 암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인류가 암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연구해온 기술들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뭉쳐지면서 더 효과적인 치료법이 나오기 때문이다. UNIST에서도 암을 쫓는 연구가 꾸준히 진... 더보기
“물론 도중에 낙오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진짜 좋아한다면 한번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UNIST 자연과학부 최은미 교수는 우리나라는 물론 서구에서도 흔치 않은 과학자다. 가전제품 수리점이 연상되는 각종 장비와 부품이 널려 있는 테라헤르츠파 & 전자동역학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여성 실... 더보기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각광받는 ‘납 페로브스카이트(Pb-based Perovskite)’는 값싸고 광전효율도 높다. 하지만 납 중독과 대기 중 불안정성으로 상용화가 어렵다. 이에 ‘납 없는 페로브스카이트(Pb-free perovskite)’가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효율이 현저히 낮아 활용처가 애매한 상황... 더보기
“모든 과학의 기초가 되는 수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27일(화) 108동 301호에서 ‘제1회 UNIST 수학경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개교 이래 처음 열린 이번 수학경시대회는 자연과학부 수리과학 트랙이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7명의 학생이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더보기
우리나라 학술 연구의 활성화를 이끈 우수성과 41선에 UNIST 연구 2건이 선정됐다. 문회리 자연과학부 교수팀과 이경한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팀에서 각각 추진한 과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3일(화) ‘2018 교육부 학술·연구 지원사업 우수 성과 교류회’를 열고, 올해 선정된 우수성과 41선을... 더보기
단결정 금속 포일을 크고, 싸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가격과 면적 문제로 그동안 제한적으로 활용돼왔던 단결정 금속의 상용화를 앞당겨 관련 분야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드니 루오프 자연과학부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연구팀은 신형준 신... 더보기
“물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물 분자들은 끊임없이 춤추면서 모습을 바꾸고 있거든요. 여기에 다른 물질이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는 컴퓨터 계산으로만 짐작했던 모습을 실험적으로 관측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영삼 자연과학부 화학과 교수팀이 분자와 물 사이에서 일어나는 매우 빠른 움직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