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석 | UNIST News Center

안전한 배터리 전기자동차를 꿈꾸다

[과학동아] 도전! 유니스트 (27) 정윤석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

정윤석 교수팀의 모습. 아래에서 두 번째 줄 가운데가 정윤석 교수다. 전고체 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젊은 연구자의 열정이 느껴진다. | 사진: 아자스튜디오 이서연

전기자동차의 핵심 기술은 배터리다. 한 번 충전으로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가 전기자동차 성능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휴대전화 배터리보다 1000배 이상 용량이 큰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더보기

2017.04.06By 박태진연구

배터리 연구자들의 천국, UNIST에 들어서다

[UNIST Magazine] UNIST Future Batteries R&D center

UNIST 미래형 이차전지 연구센터의 정문에서 위로 쳐다보며 촬영한 장면. | 사진: 안홍범

배터리는 현대인의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 손에서 잠시라도 떼지 않는 스마트폰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배터리가 없으면 안되는 사회가 됐기 때문이다. 배터리 중에서도 충전해서 다시 쓰는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그만큼 이차전지 연구도 중요해졌다. 2009... 더보기

2017.03.14By UNIST MAGAZINE연구

리튬 비싸면 ‘나트륨’… 차세대 전고체전지 개발

정윤석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나트륨(Na) 이온 고체전해질 액상법 개발

전도도 높고 출력 우수… 공기 중 안정적이며 폭발 위험 없어

정윤석 교수와 그의 연구팀이 최근 개발한 나트륨 고체전해질(나트륨 황화안티몬)의 구조를 나타낸 그림이다. | 사진: 김경채, 디자인: 이덕기

리튬(Li) 가격이 급증하고 있다. 1년 전 t당 900만원이던 것이 최근 2600만원까지 올랐다(탄산리튬(Li2CO3) 가격 기준).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배터리 원료인 리튬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비싸진 리튬 대신해 나트륨(Na)으로 전고체전지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정윤석... 더보기

2016.07.13By 박태진연구

녹여서 코팅하는 고체전해질로 전고체 배터리 만든다

고체전해질 액상법 개발… 전도도 높고 공기 중 안정적

정윤석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게재

녹여서 코팅할 수 있는 고체전해질을 개발한 정윤석 교수팀이 실험실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은 석사과정 연구원, 남영진 석박통합과정 연구원, 정윤석 교수, 박건호 연구원, 오대양 석박통합과정 연구원의 모습. | 사진: 김경채

화재나 폭발 위험이 없는 전고체 배터리를 만들 새로운 방법이 나왔다. 고체전해질을 용액에 녹여 에너지를 저장하는 전극 부분에 코팅하는 방식이다.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전지인 전고체 리튬전지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정윤석 교수와 서울대 오승모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액상코... 더보기

2015.12.29By 박태진연구

터지지 않는 전기차 배터리? ‘고체 전해질’로 해결!

정윤석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 전고상 리튬이온전지 에너지 밀도 획기적 향상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 11월호 논문 게재 및 속표지 선정

정윤석 교수(오른쪽)와 오대양 연구원(왼쪽)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열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전해질을 개발했다. 사진은 두 사람이 실험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 사진: 김경채

고온에 취약한 리튬이온배터리의 단점을 해결해 100℃ 이상에서도 터지지 않는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기존 액체 전해질 대신 쓸 수 있는 ‘고체 전해질’이 개발된 덕분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전기차의 안정성을 월등하게 높일 수 있다.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정윤석․이상영 교수와... 더보기

2015.10.28By 박태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