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라 | UNIST News Center

UNIST, 강사라 교수 ‘중견대기과학자상’수상

미국지구물리학회 (AGU) 선정… 한국계 과학자 최초 수상

고위도·열대 원격상관 연구를 통해 한국의 대기과학의 역량 알려

UNIST(총장 이용훈)의 강사라 도시환경공학과 교수가 12일(월) 한국계 과학자 최초로 ‘중견대기과학자상 (Atmospheric Sciences Ascent Award)’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미국 시카고에서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열린 ‘2022 미국지구물리학회 (AGU) 가을총회’에서 진... 더보기

2022.12.14By 박태진뉴스

남극 앞바다 기후변화, 열대지역 비구름 옮긴다

강사라 도시환경공학과 교수팀, 기후 모델 실험 통해 남극 앞바다-태평양 원격상관 규명

현실 및 미래기후 예측성 향상에 중요한 단서 제공… PNAS 8월 15일자 게재

남극 앞바다의 냉각과 열대수렴대의 상관 관계를 규명해 PNAS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진. 왼쪽은 김한준 연구원, 오른쪽은 강사라 교수.

남극 앞바다의 기후변화가 ‘태평양 수온 변화’에 미치는 효과가 규명됐다. 태평양 수온 변화는 전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 기후 예측과 미래 기후 예측성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사라 도시환경공학과 교수팀은 기후 모델(Climate Model) 실험으로... 더보기

2022.08.17By 박태진연구

북극 빠르게 뜨거워지는 이유?… 북극 온실가스 탓!

강사라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포함 국제공동연구진, Nature Climate Change 논문 게재

북극해 지역 온실가스 배출이 ‘북극증폭’의 주요 원인…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해 넓혀

북극의 급속한 온난화가 북극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때문이라는 게 밝혀졌다. 강사라 교수(왼쪽)와 김도연 연구원(오른쪽)은 이번 연구에 참여한 유일한 한국계 연구진이다. | 배경 이미지 출처: Pixabay

2018년 2월 북극의 온도는 평년보다 무려 30도 이상 높았고, 이런 이상고온 현상이 61시간이나 지속됐다. 북극 지역의 빙하 부피는 1980년대보다 70%가량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북극에서 나타나는 기후 변화는 이 지역뿐 아니라 전 지구로 확장돼 에너지와 식수, 식량 안보에 영향을 미친다. 전... 더보기

2018.12.01By 박태진연구

[Short News] 도시환경공학부 수상 봇물!… “실력으로 승부한다”

임정호 교수팀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제6회 캡스톤 경진대회 우승 등

《편집자 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면서 각종 학회에서 수상한 소식이 많습니다. 최근 UNIST News Center로 접수된 도시환경공학부의 기쁜 소식들을 모아 짧게 소개합니다. 학생들의 대활약에 큰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 임정호 교수팀(IRIS Lab), 추계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휩쓸다... 더보기

2018.11.23By 박태진뉴스

강사라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카미드 메달’ 수상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AOGS) 선정… 한국계 과학자 최초

고위도 기후변화와 열대 강수 패턴의 상관관계 규명한 공로

강사라교수(오른쪽)가 6월 4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지구과학학회에서 카미드 메달을 받았다.

UNIST의 젊은 대기과학자가 국제학회에서 큰 상을 받았다. 한국의 기후변화 연구역량이 세계에 알려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사라 도시환경공학부 교수가 한국계 과학자로는 처음 ‘카미드 메달(Kamide Award)’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미국 하와이에서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열린 ‘2018... 더보기

2018.06.07By 박태진피플

강사라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기후역학 전문위원(CDP) 선임

기후역학 세계석학 12명 중 1명으로 뽑혀… 2020년까지 활동 예정

세계기후연구계획 클라이바 산하 전문위원 중 유일한 한국인 연구자

기후역학 전문위원으로 선임돼 국제적으로 기후변화 연구를 주관하게 된 강사라 도시환경공학부의 모습. | 사진: 안홍범

UNIST가 기후와 환경 분야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사라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가 전 세계 기후역학 연구를 주관하는 ‘기후역학 전문위원(Climate Dynamics Panel, CDP)’으로 선임됐다. 기후역학 전문위원은 세계기후연구계획(WCRP)의 4대 중점사업인 ‘... 더보기

2018.03.07By 박태진피플

“과학은 평등하다, 차이는 끈기가 만든다”

[UNIST Magazine] Campus Issue, UNIST Hidden Figures

강사라 교수, 최남순 교수, 문회리 교수의 연구와 인생 이야기

1960년대 미국의 화려한 우주개발역사 뒤에는 숨은 인재들의 활약이 있었다. ‘흑인’과 ‘여성’이라는 이중고를 딛고 자기 몫을 톡톡히 해낸 세 여성과학자들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 <히든 피겨스>에 담겨 전 세계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여성 과학자들의 역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UNIST... 더보기

2017.07.24By UNIST MAGAZINE피플

히말라야에 부는 바람이 저 멀리 북극을 뜨겁게?

[UNISTAR Interview] 한국기상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한 신예철 대학원생

북극 기후변화에 중위도 행성파가 미치는 영향 연구

신예철 도시환경공학과 대학원생이 2017 한국기상학회 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기후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Climate Dynamics'에 실렸다. | 사진: 김경채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구 어디서나 비슷해요. 그런데 유독 북극의 온도만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죠. 이런 현상을 ‘북극증폭’이라고 하는데 많은 연구자들이 그 원인을 찾고 있어요.” 신예철 도시환경공학과 대학원생은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과학도다. 학부 1학년부터 강사라 도시환경공학부 교수팀에 들어와 각종 수치를... 더보기

2017.06.16By 박태진피플